Archive for Febr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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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작년에 독일에 여행왔던 때에 찍었던 것들로 표에 찍는 스탬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 올려본다.
아무리 표를 잘 샀어도 구매 후 스탬프로 구멍을 뚫지 않으면 안된다. 아마 무임승차의 개념과 비슷하게 걸리는 것 같다. 난 아직 초보 프랑크푸르터이므로 정확하게 설명은 못하겠다. 확실한 건, 안걸리면 괜찮지만 걸려버리면 억울해도 소용없다는 거. 표 사면 버스는 저 빨간 기계에, 지하철은.. 어디에 찍더라? 헉!
암튼 인증구멍(?) 이 필요하다는 것.

그나저나 이렇게 포스트를 올려두고선 나중에 외출할 때 또 우왕좌왕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우선 프랑크푸르트에는 스탬프를 찍는 표가 없다는 거.. 뮌헨에서도 트램역말고 역사 안에서 표를 구매하면 날짜가 자동으로 찍혀서 나온다는 거… 그리고 도시마다 시스템이 조금씩 달라서 표를 찍는 곳도 있고, 안찍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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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함부르크에 거주하는 한 독일 여자분이 찍은 작품.

이 작품을 찍을 때 그녀는 나에게도 필름에 찍히러 와줄 수 있는지 연락을 줬었는데 그 때 한국에 있었다는 슬픈 이야기…..

독일에 사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찍은 짧은 필름이며 약 20여개국 사람들이 출연한다.

요즘 우리나라는 현관문에 대부분 디지털 도어락을 단다 (고 생각합니다 ㅋㅋ). 열쇠로 문을 열어본 게 언제적 일인지 기억도 안난다.

그런데 두둥. 유럽은 워낙에 아날로그 시대, 친구 s양의 표현에 따르면 아직도 쌍팔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어딜가든 열쇠로 문을 열며 한 번 잠기면 문 따는데 드는 비용은 진정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집 현관문, 아파트빌딩 대문(?), 주차장에서 빌딩이어지는 문 그리고 개인 창고 문까지. 독일은 열쇠 하나로 통일되는 듯 하다. 어딜가든 거리를 막론하고 열쇠는 꼭 들고나가야 한다.

오늘은 처음으로 친구없이 혼자서 문 밖에 나가봤다. 내 사랑 빵을 사러 나가느라… 기분좋게 다녀왔는데 문제발생. 빌딩 문이 안열린다 아아. 다행히도 혼자 어찌어찌 열었다. 근데 문제는 현관문. 이래저래 돌려봐도 열리진 않고… 추운날에 땀이 삐질삐질 나기 시작하고… 배가 고파와서 할 수 없이 계단에 앉아 거지같이 계란 샌드위치 흡입하고 다시 문열기를 반복. 거의 30분을 헤맨끝에 도저히 안되겠다 깊어 결국 친구에게 연락했다

이것이 바로 그 문제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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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차고에서 집으로 갈 때도 같은 열쇠 사용.

이것이 밖에서 나를 울게 만든 문제의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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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친구는 점심시간에 점심먹다말고 뛰어와 문만 열어주고, 내가 열쇠로 문여는 훈련을 시킨후에 직장으로 돌아갔다. 친구집은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나는 죄책감에 몸둘바를 모르고… 알고보니 딸깍딸깍한 후에 끝에 다다랐다고 생각했던 그 단계에서 힘을 더!!! 많이 주고 한번 더 돌려야했던거다. 한국에서는 그 단계에서 힘주고 돌리면 열쇠 부서진다 -_- 그래서 난 모를수 밖에 없었는데……… 따윈 핑계고 열쇠 받았을 때 미리 연습했었어야 했다. 오자마자 시트콤 한 번 찍어주고 ㅠ_ㅜ
이제 밖에 나갈때면 친구는 옆에 서서 내가 문 열고 잠그는 것을 감시한다.

알고보니 독일에 문은 여는 방식이 참 다양하다는 거.. 다른 집에가서 열쇠를 받거든 꼭 열고 닫는 것을 연습합시다..

뉴 독일친구와 뉴 한국친구와 함께 독일 식당에 저녁먹으러 갔다. 그 이름하야 Alte Zollwache. 혹시 궁금한 이들이 있을까봐 위치를 남겨둔다. 정말 완전 독일식당
Alte Zollwache (Höchster Schloßplatz 10, Frankfurt am Main) http://4sq.com/WiDV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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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메뉴를 넘기는 독일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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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명물 사과와인. 난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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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한 축제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옥토버페스트!! 뮌헨의 유명한 브로이하우스 중 하나인 호프브로이하우스를 상징하는 HB가 그려진 도자기들이 너무 귀여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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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먹었던 메뉴인데… 이 즈질 기억력때문에 전혀 이름을 모르겠다.  아마도 banter .. schweine….. …. gemuse….. kloss…. T-T

맛은 꽤 괜찮았는데 독일음식답게 짜고 양이 많다.

결국 너무 많이 남겨 집으로 싸왔단 이야기 ^^

집주인이 내일부터 집을 비우는데 어떻게 데워먹어야 할 지 걱정이다. 어떻게 데우는지 알려주겠다하길래 괜찮다고 그냥 차게 먹겠다고 했는데 요놈의 입이 방정…..ㅠㅠ

 

아참. 가격이 궁금한 이들을 위하여… 3명 먹었는데 40.2유로인가 나왔다. 팁까지 대충 합쳐 50유로 줬다.

무슨 오늘의 메뉴인가 하는 세트메뉴가 있어 약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빵이 나오는 데 그거 집어먹으면 돈내야된다.

밥 다먹어가면 커피마실거냐 물어보는데 응 하면 돈내야된다.

암튼 뭐 먹을건지 주문메뉴외에 더 물어보고 응 하면 무조건 돈내야된다.

나는 것도 모르고 커피? 하길래 예스. ㅋㅋ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려면 연락처는 필수!
잠시 신세를 지고 있는 독일 친구의 도움으로
유심사기 전격 돌입!

Taunus zentrum인가? 암튼 거기에 가서 o2 유심칩을 사려고 시도해봤다. 두둥 그런데 유심은 다 팔리고 없음. 아니면 2년 약정을 하고 가입하든지…. 유학생들 대부분이 이 회사 유심을 쓴다는데 할 수 없이 rewe, rossman 등의 마트를 돌아다닌 끝에 한시간도 안되서 콩스타 유심을 살 수 있었다.

친구집에 돌아와서는 그 친구가 친절하게도 독어로 된 사이트에 접속하여 다 읽어주고 나는 내 아이디랑 비밀번호만 설정하는 일만 했다. 사이트에 보면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여러가지 요금 옵션을 잘 읽어보고 원하는 내용을 고를 수 있는데 독일어 까막눈이면 불가하다. 영어 사이트가 없다 콩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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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처음 살 땐 10유로치 돈이 들어있다. 그러나 통화옵션을 선택하다보면 기본료가 10유로가 넘어간다. 그래서 본인이 아무리 통화옵션을 다 선택해도 돈이 그 이상 충전되어있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나는 유십칩과 50유로 충전카드를 함께 구매해서 50유로를 충전한 후에 옵션을 재선택할 수 있었다.

유학생들은 대부분 o2를 사용한다고 한다. 친구 이야기로는 콩스타를 사용해도 별 문제 없지만 친구들이 오투를 사용하면 나중에 돈이 다 떨어진 후 오투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한다. 오투끼리 통화하면 무료라서 통화요금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아마 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일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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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왼쪽 상단에 통신사 이름이 나타나야 정상인데… 이런 통신사 처음본다. 독일친구도 이런거 처음 본다고 한다. 보다폰에서 일하는 친구인데…:)

어쨌든 독일온 지 하루만에 유심구입 성공 ^^

#1 My first day in Germany

Posted: February 28, 2013 in German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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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랑크푸르트 도착…

잘 해보자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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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저 트럭 벤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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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fudao laoshi,  杨志东과 遠洋國際中心A座에서 만났다.

2010년 겨울에 북경갔을 때에도 여기에서 만났었다

yuanyang

5시 반쯤 일이 끝난다하여 스벅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다.

잠시 후 나타난 그녀는 내게 뭐가 먹고싶은지 물었고 당연히 나는 중국음식을 외쳤다.

그 얼마나 먹고싶었던 음식인가…

원양국제중심 빌딩에 중국음식점이 있어서 들어갔다. 맛이 매우 훌륭했기에 여기에 그 정보를 올려본다.

早春二月 • Spring Trees Restaurant – http://4sq.com/j8Pf7V
Beijing, Beijing, CN

20130228-011107.jpg 중국가면 항상 먹는 油麦寀( 중국발음 : you mai cai 요마이차이)

20130228-011058.jpg 요건 오징어 요리였는데… 이름 모르겠다 ㅋㅋ

20130228-011037.jpg 宮保鷄丁( 중국발음: gong bao ji ding 공바오지딩, 궁보계정)

쓰촨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중국갈 때마다 중국요리는 빼놓지 않고 먹는다.

이제 얼마나 더 기다려야 또 진짜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杨志东은 내가 중국어 연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친구다. 천진에 있던 시절, 한시간에 10위안으로 열심히 도와줬던, 칭찬도 많이 해주고 잘 놀아줬던 고마운 친구.  북경갈 때마다 만나는데 곧 결혼한다고 하니 다음에 만나면 애기엄마가 되어있겠지.

나보고 정말 재미있게 산다고 한다. 나는 잘 모르겠다 내가 재밌게 사는지. 다만 난 재미없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2시간동안 밥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는데, 너무나 퇴보해버린 내 중국어에 정말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杨志东은 또 나를 격려해주며 내가 더 신이나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하.

杨志东과의 아쉬운 시간을 뒤로한 채 북경수도공항으로 떠났다.

머지않은 미래에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이건 어떤 카페에 썼던글.. 잊지 않으려 여기 다시 적어본다.

아침에 에어차이나 속하러 갔는데… 짐 무게를 재어보니 자그마치 38.5킬로!!! 에어차이나 직원이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보낼 수 없다며 한가지 팁을 주셨어요. 그건 바로 짐을 두개로 나누란 것!!
에어차이나 짐 하나에 23킬로까지 되는데 오버차지를 물게되면 그 돈이 어마어마 합니다. 근데 짐을 하나 더 추가하게되면 (이것 역시 23까지 가능) 추가비용 70달러만 물면 된다네요 그래서 공항에서 부랴부랴 비닐같은 이민가방 하나 더 구입하여 ㅠㅠ 짐을 두개로 부쳤어요!!
표에는 분명 짐 하나만 가능하다길래 하나에 마구마구 채웠는데 두개가 될 줄이야… 일부러 바퀴네개달려서 더 무거운 이민가방샀는데, 가방이 무거워 안이 텅텅 비었어요 ㅠㅠ 이럴줄 알았음 그냥 집에 있는 가벼운, 바퀴2개짜리 이민가방 들고올걸 ㅡㅡㅋ
근데 표마다 짐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추가로 부칠 수 있는지 확인해보라네요. 그리고 다른 항공사도 허용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규정이 다르니깐요. 기내수하물도 5킬로까지 가능한데 저는 백팩이 아마 5킬로에 육박하지 않았을까… 거기에 랩탑 3킬로!! 이거 다 가지고 북경시내에 놀러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무거워서 토하는줄. 등에매고 목에 맸더니 목아파서 쓰러지는 줄. ㅠㅠ
다들 아시는 지 모르겠는데. 중국은 원래 비자가 필요한 국가인데 (비자 발급비용만 거의 6만원!! 것도 지방은 무조건 여행사 통해야…) 중국에서 경유시간이 길어질 경우 72시간까지 중국체류가 가능합니다. 에어차이나만 그런건지 딴 것도 그런지 항공사에 문의해보시길… 딴 데는 48시간이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아서요. 세관에 보면 72시간수속인가?(72小?lahblahblah…) 하는곳이 있어요. 고기서 가뿐하게 도장받고 빛의 속도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 그 담에 공항에 되돌아오면 새로 보딩패스 받은듯이 들어오심 됩니다~~ 당연히 캐리어는 원래 목적지에서 받는거구요!

전 중국시간 새벽2시 이륙하는 뱅기를 타야하여 공항에 죽치고 있네요~ 참. 중국에서 로밍하시는 분. China mobile은 인터넷 진짜 구려요…. ㅠㅠ China unicom 이 정상적인(?) 3쥐 속도가 나옵니다~ 통신사업자를 억지로라도 China unicom(中??通)으로 잡아서 편안한 로밍 즐기시길~ 이만 삽질 + 팁 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