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려면 연락처는 필수!
잠시 신세를 지고 있는 독일 친구의 도움으로
유심사기 전격 돌입!
Taunus zentrum인가? 암튼 거기에 가서 o2 유심칩을 사려고 시도해봤다. 두둥 그런데 유심은 다 팔리고 없음. 아니면 2년 약정을 하고 가입하든지…. 유학생들 대부분이 이 회사 유심을 쓴다는데 할 수 없이 rewe, rossman 등의 마트를 돌아다닌 끝에 한시간도 안되서 콩스타 유심을 살 수 있었다.
친구집에 돌아와서는 그 친구가 친절하게도 독어로 된 사이트에 접속하여 다 읽어주고 나는 내 아이디랑 비밀번호만 설정하는 일만 했다. 사이트에 보면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여러가지 요금 옵션을 잘 읽어보고 원하는 내용을 고를 수 있는데 독일어 까막눈이면 불가하다. 영어 사이트가 없다 콩스타!!
보면 알겠지만 처음 살 땐 10유로치 돈이 들어있다. 그러나 통화옵션을 선택하다보면 기본료가 10유로가 넘어간다. 그래서 본인이 아무리 통화옵션을 다 선택해도 돈이 그 이상 충전되어있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나는 유십칩과 50유로 충전카드를 함께 구매해서 50유로를 충전한 후에 옵션을 재선택할 수 있었다.
유학생들은 대부분 o2를 사용한다고 한다. 친구 이야기로는 콩스타를 사용해도 별 문제 없지만 친구들이 오투를 사용하면 나중에 돈이 다 떨어진 후 오투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한다. 오투끼리 통화하면 무료라서 통화요금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아마 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일테지.
보통은 왼쪽 상단에 통신사 이름이 나타나야 정상인데… 이런 통신사 처음본다. 독일친구도 이런거 처음 본다고 한다. 보다폰에서 일하는 친구인데…:)
어쨌든 독일온 지 하루만에 유심구입 성공 ^^
Moolayo, english please !
Boooo~~ learn Korean 😀 after starting learing german, I’ll start german post as w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