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프랑크푸르트 영화관에 가다!!

Posted: March 8, 2013 in Germany life
Tags: ,

에콰도르 친구가 독일인 남자친구에게 나를 소개해주고 싶다 하여, 아 어딜가나 진짜 이놈의 인기 ㅋㅋ 목요일 저녁에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Metropolis라고 U-bahn st. “eschenheimer tor”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영화관에 갔다. S-bahn타고 Hauptwache 역이던가 거기서 갈아타면 된다. 여기는 무슨영화를 하든 독어로 더빙해서 상영하는데 다행히 영어로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다. 영어상영전문 영화관도 있는데 메트로폴리스는 그냥 영어영화도 상영하는 곳인듯하다.
친구커플과 나. 독일인은 한명뿐이라 당연히 독어영화를 볼 수 없어 영어로 상영된 The Wizard of OZ를 봤다.

20130308-191421.jpg

Hauptwache역에서 그림그리는 사람! 너무 잘그려서 사진 한판! 독일인들도 지나가며 신기해하는거 보니 흔한일은 아닌가보다.

20130308-191537.jpg
이 호텔은 영화관 근처에 있는데, 프푸에서 유일하게 아주 오래된 엘리베이터를 갖고있는 곳이라 한다. 그 엘리베이터란, 문도 없고 옛날영화에서나 나오는 상자형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그런 엘리베이터란다. 담에 호텔에 한 번 구경가봐야겠다. 물론 현대식 엘리베이터도 갖추고 있지만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호텔인것같다.

20130308-191807.jpg

20130308-191826.jpg

20130308-191847.jpg

20130308-191906.jpg

20130308-191925.jpg

밥을 안먹고가서 맥주한잔 마신 후 간식을 사먹었다. 영화표는 친구 남자친구가 사줘서 음식은 다 내가 샀다. 나 너무 무리한 거 아닐까 ㅋㅋ 한국에서도 프레첼을 즐겨먹어 사먹어봤는데 차라리 친구가 먹은 나초를 살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어쨌든 오즈의 마법사가 놀랍게도! 3D영화라서 안경을 샀다.

20130308-192059.jpg

20130308-192238.jpg

20130308-192256.jpg

요거는 애기들을 위한 시트!! 독일사람도 놀란거보니 모든 영화관에 갖춰진 시설은 아니라 추측된다.

20130308-192353.jpg

화장실가서 손을 씻고 이 기계앞에서 바람이 나오길 기다렸다. 한국에서 이 기계는 으레 드라이어니까. 근데 암만 기다려도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 가운데 청소하는 아줌마가 기계를 터치해줬다. 그러니 휴지가 두둥! 아 부끄러웠다 진짜!

20130308-192549.jpg

영화는 그냥 괜찮았다. 독일에서 영어영화 틀어줄 때에 자막이 없다는 사실!! 근데 오즈의 마법사는 영어가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어서 무리없이 볼 수 있었다. 영화 표 예매 시스템은 한국과 비슷한 것 같다. 안에 좌석도. 영화보고 나와서 쓰레기 버리는 것도 암튼 다음번에 다시 또 영화보러 가야겠다. 이번엔 독일영화 도전!!!

20130308-193411.jpg

Advertisements
Comments
  1. Suelki says:

    프레첼은 뭔가 맛이 없어 보여~~~ㅡㅡ;;;

  2. 박은미 says:

    ㅋㅋ 휴지나온거 넘웃긴다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