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그냥사진투척 – 마켓의 센스있는 젊은 절먼 오빠들

Posted: March 8, 2013 in Germany life

한 번 날잡아서 마구 생필품을 산 날이 있었다.

1유로 샵에 가서 물건을 막 구입한 후 돈 찾느라 허둥거리는 사이 (난 아직도 유로 사용에 서툴다) 물건을 이쁘게 정리해준 우리 센스쟁이 절먼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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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을 이렇게 이쁘게 정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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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만들어놨다. 자기가 만들어놓고 자기가 만족해서 좋아하는 절먼오빠 ㅋㅋ 귀여운 자식.

이걸 들고 다른 짐도 가득 들고 끙끙대며 역 앞 키오스크에 가서 우유를 샀다. 내가 힘들게 들고오는 바구니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 한 또다른 절먼오빠. 훈트 (개)가 들었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못알아듣자 자기 입으로 개소리 고양이 소리 다 내어본다. 그래서 내용물을 보여줬고, 나가는 나를 다시 부른 절먼오빠. 또 이렇게 이쁘게 담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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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뚝뚝한 듯 하면서도 친절한 독일인들. 처음 혼자서 기차를 타고 파티를 갔던 저번주엔 모든게 두렵고 내가 과연 여기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며 점점 적응해가고있는 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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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Suelki says:

    귀엽네 귀여워
    에헤라~~~~독일가고 싶다

  2. yum says:

    센슈쟁이시다ㅋㅋ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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