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루 당일치기로 림부르크와 룬켈에 다녀왔다. 여기서 림부르크와 룬켈의 위치를 알아보자면…
RMV에서 지도 캡쳐해서 글자를 달아봤다. 여기서 진한 분홍색(?) 하트 두개가 림부르크와 룬켈이다. 보다시피 가깝기 때문에 둘이 합쳐서 하루 당일치기 하기에 좋다.

연두색 체크들은 내가 가봤던 곳이며 프랑크푸르트(이하 프푸)에 며칠 머물 예정이라면 한번 쯤 가보길 추천한다. 카셀은 곧 가볼 예정이다. (?표시는 갈 예정) 그리고 주황색들은 방문자들이 주로 가는 곳으로 메세, 시내, 중앙역, 공항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알 수 있다. 노란 이모티콘은 한국 회사가 많거나 한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 하도 프푸에 오면 갈 곳이 없다고 글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 추천글 적어본다. 연두 체크표시가 된 곳들은 이 블로그에 이미 그 여행기를 다 적어놓았다. ( 전체적인 헤센주 근교도시 여행 (맛집 포함):  http://t.co/uTANO3BTe3    뤼데스하임 http://wp.me/p2TBDz-pk /// 에벨바흐 http://wp.me/p2TBDz-uo //// 뷔딩엔 http://wp.me/p2TBDz-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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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프푸 및 헤센 Regional Bahn Fahrplan의 원본은 여기에서 가져왔다.
http://www.rmv.de/linkableblob/de/12980-70914/data/rmv-schienennetzplan.pdf

프푸 중앙역에서 Limburg (Lahn) 역까지 Regional Bahn (RE 번호…)타면 한시간 내(약 40분) 로 도착한다. 림부르크에서 룬켈까지는 RE나 버스를 타면 된다. 기차로는 10분 밖에 안걸리지만, 버스는 당연히 더 걸린다. 룬켈 버스역이랑 기차역이랑 거의 1분 차이 거리에 있고 이름이 아마 같으며 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성이 펼쳐져 있어 매우 찾기 쉽다.

** 교통편 검색하기 :      http://www.bahn.de/p/view/index.shtml                          도이치반 링크에서 출발역에 Frankfurt (main) Hbf / 도착역에 Limburg(Lahn) or Runkel 치면 된다. 림부르크에서 룬켈까지는 출발역, 도착역에 각자 이름을 쓰면 되겠다.  룬켈에서 프푸까지는한 번 갈아타야 하는데 — 예를 들면… 아래의 표와 같다.  위의 지도를 보면 Giessen(기센)이라는 곳이 있는데 룬켈에서 거기까지 기차타고 가서 다시 프푸 중앙역까지 갈아타야 한다. 이렇게 타면 재수 없으면 약 2시간 10분, 재수 좋으면 약 1시간 20분 걸리겠다. 그러나 헤센티켓으로 ICE, IC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 탈 수가 없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냐 하면.. 기차 연결 시간을 잘 못맞추면 역로또를 맞는 수밖에 없다로 설명할 수 밖에…. 그러므로 출발 전에 미리 DB Bahn 웹사이트에서 교통편 검색을 하고 계획을 잘 짜서 가길 바란다. 어차피 두 곳 합쳐서 하루면 충분히 볼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면 딱 좋다.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 딱히 시간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보통 얼마인 지 안나온다. IC, ICE가 아닌 이상 가격이 안나온다. 그 이유는… 글쎄????? 어차피 역에서 표 살때 찍어보면 다 나온다.

Frankfurt(Main)Hbf Do, 날짜.14 ab 05:22 +0 14 RE 4150 Regional-Express
Fahrradmitnahme begrenzt möglich, Anmeldung der Fahrzeuggebundenen Einstiegshilfe unter 01806-512512 *, (*20 ct/Anruf aus dem Festnetz, Tarif bei Mobilfunk max. 60 ct/Anruf), Klimaanlage
Gießen Do, 날짜.14 an 06:02 2
Umsteigezeit anpassen
Gießen Do, 날짜.14 ab 06:18 13 HLB24884 Hessische Landesbahn
Fahrradmitnahme begrenzt möglich

룬켈에서 프푸까지 편도로 약 11유로 정도 나온다. 그럼 하루 왕복이 거의 20유로는 나올텐데 림부르크에서 룬켈까지 이동도 해야한다. 그럴 바에 두명 이상이 갈 경우 헤센티켓을 추천한다. ICE,IC 빼고 다 탈 수 있고 헤센지역 내에선 하루종일 모든 교통수단 이동이 가능하다. (RMV 적힌 것만). 나는 차를 타고 간 바람에 이 이상은 잘 모르겠으나 충분히 당일치기 가능한 곳이다.

여기 림부르크 사진 투척. 여기 Burg Limburg가 아니고 그냥 교회… 실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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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부르크는 limburg 교회가 유명하고, 유적이 조금 남아있는 옛 모습을 간직한 작은 도시이다. 최근까지 림부르크 주교의 스캔들때문에 종교계가 발칵 뒤집혔는데, 교회 건물 짓는데에 너무 많은 돈을 썼다는 이유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교가 림부르크에 보내졌던 이유는, 그동안 림부르크가 너무 관심밖에 밀려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이번에는 재정지원을 좀 활발히 끌어올 수 있는 사람으로 뽑아뒀더니만 그 돈을 이상하게 써버린거다.
http://www.bild.de/politik/ausland/franz-peter-tebartz-van-elst/tebartz-limburg-was-macht-35448278.bild.html
관련기사 링크 – 빌트지에서 가져옴. 중간에 보이는 사진의 건물이 바로 림부르크 교회 앞에 있다.

림부르크는 그냥 소소히 둘러볼 만한 고도시인데, 여기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곳은 우리가 식사한 레스토랑이었다. 가게 근처가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다. 근처에 오래된 집터(?)가 있다.20140414-180330.jpg20140414-180342.jpg
내가 먹었던 건 Zwiebel Schnitzel이었는데 매우 맛났다 🙂

가게 이름은 Werner Senger Haus (http://www.speisekarte.de/limburg-an-der-lahn/restaurant/restaurant_werner_senger_haus)
Telefon: 06431/6942
Öffnungszeiten:
Mo – So 12:00 – 15:00
Mo – So 17:00 – 00:00
이 가게를 세운 사람인지 원 주인인지 모르겠다만 림부르크의 왕자였다고 한다. 뭐 높은 귀족이었겠지 뭐..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지 못알아들어 패스!

그 다음에 갔던 곳은 두그두그두그 Runkel! 20140414-180938.jpg

여기가 룬켈 기차역과 버스역.. 기차역은 진짜 표 뽑는 곳 하나 달랑 있는 벽있는 벤치 같은 곳이다. 사진없이 그냥가면 어딘지도 모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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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켈에는 Burg Runkel이라 부르는 성이 있었는데 그 보존 상태가 매우 좋았다. 한국인이 자주 가는 고도시 하이델베르크나 로텐부르크 등에 보면 다들 성벽만이 남아있거나 성이 너무 커서 아기자기한 맛이 없는데, 룬켈의 성은 매우 아기자기하여 보는 맛이 있었다. 성벽안에 들어가기 전에 다리가 있는데 거기서의 자연경관이 너무 예뻤다. 이 작은 동네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카약타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여름에 젊은 사람들이 엄청 모여든다고 한다. 당연히 캠핑도 가능하다. 집에 가는 길에 보니까 무슨 인디언 캠프같이 생긴 캠프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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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면 알겠지만 모든 곳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 집에 갈 때쯤 해서 해가 쨍쨍 비치기 시작하여 아쉬움을 달래며 커피 한 잔… 카페 마키아또 한잔에 2.40유로였나…
아무튼 너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두 곳을 한 번 쯤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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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부르크 사진을 제가 찍었던 원본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 http://www.storehouse.co/stories/g9u1-limburg
룬켈은. http://www.storehouse.co/stories/g05s-runkel20140415-201630.jpg

 

사족으로… 룬켈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소 웹사이트 투척

http://www.lahntours.de/lahn_campingplatz_runkel_preise.html

인디언캠프같이 생겼는데, 여기가 내가 봤던 바로 그 곳이다. 🙂

 

Kronberg에 대한 정보가 이 블로그에 없는데… 크론베크에 있는 빅토리아 공원 사진 투척! 크론베크는 사실 딱히 크게 볼 건 없는데 프푸에서 심심할 때 간단하게 짧게 마실가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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