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ügelperlen

Posted: January 9, 2015 in Germany life

독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아쉽게도 한국에는 없는 듯 하다. 나도 갖고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이니.. 타일같은 것을 도안에 맞춰 플라스틱 판에 끼우고., 그 위를 다리미로 다리는 장난감이다. 영어로는 iron breads이던가?

http://de.m.wikipedia.org/wiki/B%C3%BCgelperlen%23/image/Datei:Buegelperlen_perler_beads.jpg/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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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k.

Posted: January 9, 2015 in Germany life

Viele Leute in Korea sind politikverdrossen und gehen nicht zur Wahl. Ihr seid müssen dafür verantwortlich sein!

Schilder – (교통)표지판

Posted: December 12, 2014 in German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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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참 많은 교통표지판이 있다. 아래 순서대로 표지판을 공부할 수 있는 앱 Schilder, 그리고 Schilder들을 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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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애들은 어릴 때 부터 철저하게 표지판들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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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책은 여러가지 테마가 있는데, 사진 속의 책은 테마가 교통질서에 대한 것이다. 저 펜으로 그림들을 클릭하면 설명이 나온다. 교통질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 문제점은 엄청 많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떼어서 여기에 써본다.. 오답노트 쓰는 기분으로 쓰는 것이라 정보가 섞여 있음.

아우토반을 벗어날 때 밖으로 나가는 길로 들어서기 전에 속도를 줄이기 시작한다. Der Verzögerungsstreifen이라고 해서 속도줄이는 구간이라는 뜻이다. 아우토반 가장 끝 라인에 보통 줄 모양이 바뀌면서 바깥으로 인도하는데, 이 부분을 좀 더 지나면 보통 커브모양이 많이들 나온다. 이 커브를 돌 때 속도는 보통 5~60 정도로 줄이고 (표지판이 없으면 무조건 50으로 생각한다) 운행하는데, 나에겐 이 부분이 어려웠다. 속도를 줄이기 위해 기어를 3단까지 바꾸는 것 까진 할 수 있는데 겁이 나서 그 다음에 클러치에서 발을 못 뗄 뿐만 아니라, 이런 경우 가끔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브레이크 밟았다가 시동이 꺼질까봐 겁을 너무 많이 먹어 브레이크를 제대로 못밟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직도 정확히 어떻게 하면 브레이크때문에 시동이 꺼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아무튼 속도계에서 km나오는 부분말고 모터 속도인가? 그 부분(Umdrehungen인가 라고 한다. 그 수치는 Drehzahl 이라고 하는 듯)이 1000 밑으로 떨어지기 직전까지 브레이크를 밟으면 된다는데, 그래도 너무 겁이 난다. Umdrehungen이 한글로 뭔지 모르겠다. 속도계말고 다른 거 말하는 건데, 원래 오토로 운전을 배워서 그 부분의 명칭을 딱히 외워본 적이 없다. 아무튼 나는 아직도 브레이크 다루는 법을 잘 모르겠다. 오토랑 너무 다른 느낌…

— 한글로 수동운전에 대해 찾아봤는데 ” 감속시에는 그냥 브레이크 쭉 밟다가 1000rpm 근처까지 내려가면 클러치 밟아줍니다.

더블클러치는 2단에서 1단 갈때만 쓰고 나머지는 업이든 다운이든 무조건 원클러치…^^

시내에서 코너링은……70%정도는 힐앤토 하면서 다운시프트 해서 돌고요,

30%는…귀찮을땐 그냥 브레이크 밟고 돈다음 가속 직전에 또는 도는 중에 rpm보정하면서 기어 낮추고 가속합니다.

(가끔은 발을 들어서 각도를 바꾸고 뒤꿈치로 엑셀을 밟는 행동이 귀찮을때가 있더라구요^^)

한적한 도로에서 조금 달리고싶을때는 100% 힐앤토 쓰고요, 평소에도 rpm 보정은 무조건 합니다

” 라고 하네.. 흠..  출처: http://www.testdrive.or.kr/qna/1373087

한글로 봤을 때 문제점은, 모든 단어가 다 영어를 한글로 그대로 적어서 뭔 말인지 모르겠다. 더블클러치, 원클러치, 다운쉬프트, 힐앤토우, 레브매칭, 업쉬프트… 이거 우리나라에서 쓰는 말이 맞는건가요!!!!! 왜 다들 영어냐고!!

이 기사는 아우토반에서 빠져나갈 때 어떤 순서로 나가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http://www.t-online.de/ratgeber/auto/fahrverhalten/id_49362542/richtig-die-autobahn-verlassen-so-geht-s.html

그러나 나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은.. 역시 없다는 거. 운전하는 차가 내 차나 가족 차라면 평지에서 맘껏 운전해보며 시동꺼뜨리는 연습을 해보겠는데, 학원 차라서 문제점이 제대로 해결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연습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못 알아먹겠고…. 이럴 때 한국에서 수동을 배워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여기 다른 링크가 또 있다.

http://www.gutefrage.net/frage/bei-schnellem-fahren-lieber-bremsen-oder-runterschalten-zum-verringern-der-geschwindigkeit

아우토반에서 빠져나가는 그 커브에서 기어를 바꿔야 하는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 내 문제점이랑 통하는 부분이 있어 읽어봤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답변은

Ich würde erstmal runterschalten um die Geschwindigkeit zu verringern. Erst um dann noch ganz stehen zu bleiben bzw. genug Abstand zu Vorausfahrenden zu halten dann die Bremse nutzen. 이거

Solange vom Gas bleiben, bis Du in etwa die Geshwindigkeit erreicht hast, und dann moderat die Bremse treten und dann evtl erst dann runterschalten. Das ist meiner Meinung nach Sparsamer, als wenn Du direkt auf die Bremse trittst.


네이버에서 찾은, 내가 원하는 감속방법에 대한 답변:

완전히 차를 정차시킬 경우 :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차가 서면

1단기어를 넣고 다시 출발
속도만 조금 줄일 경우 :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속도를 줄이면서
클러치를 같이 밟아주며 기어를 3~4단으로 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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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를 넣는 방법은 다 알다시피 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기어를 넣어주는 것이고
감속하는 방법은 증속시와는 틀리게 기어를 조작할 필요가 없답니다.
먼저 브레이크를 밟아서 충분히 감속한 다음 다시 차가 전진할시에 그 속도에 맞는
기어를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시속100k 로 주행하다 감속한뒤에 시속50k 정도됐을때 다시 전진할려면 한3~4단
을 넣어주면 좋겟네여.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어를 넣어서 감속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그것은 레이서들이나
하는 방법이고 또 기어박스에 무리를 주기때문에 별로 좋은방법이 아니라 추천해 드
리고 싶지 않네여.
차가 감속할때 브레이크만 밟을경우 자동으로 엔진브레이크까지 걸리기 때문에 더 빨
리 정지할수 있답니다.그런데 초보인경우에는 브레이크와 클러치를 동시에 밟는 분들
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방법이라 할수 있겠네여...클러치는 기어 변속할때와 감속
브레이크를 밟아서 차가 정지할경우 시동만 안꺼지게 하기 위해 밟는 경우 두가지 밖
에 사용안돼니깐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여.
올바른 기어사용법은 속도에 맞는 기어변속이라는 것…
이것은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의 실습이 더 효과있는 방법이고 숙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승용차의 경우는 무조건 1단 출발인것은 다 아시겠지여…
디젤차는 2단출발해두 별 무리는 없지만 승용차는 무리가 있답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104&docId=74170408&qb=7IiY64+Z7Jq07KCEIOq4sOyWtOuzgOyGjSDruIzroIjsnbTtgawg6rCQ7IaN&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ScRTYsoRR1ZssZoCeFRssssssuK-310113&sid=VHUWLwpyVmIAADREIsQ


출처: http://blog.naver.com/finance83/52368190

반클러치와 기어변속시점에 대한 설명


Bevor Du abbiegen möchtest, bremst Du Dein Fahrzeug erst einmal ordentlich ab, schaltest noch vor dem Abbiegen je nach Kurve mindestens in den 2. Gang runter, lässt die Kupplung auch vor dem abbiegen wieder raus und lässt dann Dein Auto ohne Gas um die Kurve rollen. Danach gibst Du wieder Gas und schaltest wieder hoch!

Das Auto kann dir von alleine nicht in der Kreuzung ausgehen. Das ist technisch unmöglich. Absaufen kann der Wagen nur durch Fahrfehler des Menschen oder durch kaputte Technik. Im Gegenteil: Wenn du mit getretener Kupplung in die Kurve gehst, nimmst du dir a) die Motorbremse weg und b) verlierst du den Überblick in welchen Gang du schalten musst. Viele die mit getretener Kupplung um die Kurve fahren, lassen das Auto nach der Kurve absaufen, weil sie dann den falschen Gang nehmen oder das Runterschalten komplett vergessen haben. Wie sage ich immer: “Die beste Kurve ist die, in der man nur noch lenken muss!” Bedeutet: Bremsen, Kuppeln, Schalten sollten am besten VOR der Kurve erledigt sein.
> Den 2. Gang drinlassen und bremsen, dass der Motor ausgeht?

Und wenn Du den 2. Gang drinnen hast, merkst das Du immer noch zu schnell bist, dann halt runterbremsen und in den ersten Gang schalten. In dem Moment, wo Du bremst kannst Du ja dann immer noch die Kupplung treten.
Aber wenn Du schon von vornherein mit getretener Kupplung in die Kurve reinfährst, wundert es mich nicht, wenn Du zu schnell bist.

내 결론은, 돌때는 ohne Kupplung, im 2. Gang abbiegen. 돌기 전에는 두 개 같이 밟아서 속도 줄이고 돌때 속도 15-20 될 수 있도록… —- gegenverkehr에 차가 없을 경우 기어 2로 그냥 바로 돈다.

: http://www.fahrschulforum.de/fuehrerschein/Kupplung_an_der_kreuzung,156751_msg.html


http://www.gutefrage.net/frage/rechts-vor-links-in-30er-zonen-was-muss-ich-tun

Rechts vor Links in 30er Zonen, was muss ich tun?

Ich weiß, dass die Autos die von rechts kommen Vorfahrt haben. Das ist nicht schwer zu verstehen. Das Problem ist, dass ich nicht weiß, was ich genau machen muss, also beim Autofahren. Ich brems immer ab, aber wenn ich dann zu lange bremse, würd ich den Motor ab (ist mir heut passiert). Ich kann ja nicht jedes Mal in den 1. Gang schalten, was völlig unnötig ist. Könnt ihr mir erklären wie ihr es macht?

답변 : Also mir wurde gesagt, wenn man auf eine Kreuzung mit rechts vor links zufährt, Fuß vom Gas und rollen lassen. Wenn du noch zu schnell bist dann ein bichen bremsen. Kurz vor der Kreuzung dann den linken Fuß auf die Kuplung und den rechten auf die Bremse legen (NICHT TRETENnur bereit halten) und in die Straße nach rechts schauen. Wenn was kommt beide Pedale durchdrücken, wenn nicht wieder weg und weiter fahren.

여기 답변보면 대부분 비꼬는 답변인데..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랑 별 다를 바가 없다. ㅋ


여기 우리나라 운전학원 블로그 : http://blog.naver.com/gksdnr20/20209055647

우회전할 때 기어변속 참고가능


운전연습 게임 : http://blog.naver.com/hahns3/220174196785

*************오늘 다시 들은 바에 의하면
Rechts vor Links straße를 돌 때, 우선 Bremsen und ersten Gang, danach gucken und rollen (wenn es leer ist) oder stoppen (wenn etwas kommt)

그리고 2차선에서 신호등 앞에 왼쪽 차선이 무조건 좌회전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화살표(pfeil)를 잘 봐야한다. 여기에 왼쪽 차선이 직진만 되는 곳이 꽤 많음. 그리고 오른쪽 차선이 우리나라는 보통 직진+ 우회전만 있는데, 여기는 ‘우회전’만 되는 곳이 엄청 많다. 주의하자.

MS 제품중에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같은 제품말고도 MS Project라는 제품이 있다. 보통 프로젝트 매니저나 마케팅 매니저들이 쓰는 제품인데, 연습을 위해서 따로 구입하기엔 구직자들에게 부담이 된다. 그 대안으로 openproj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합법적으로 무료이며 그에 대한 설명은 이 블로그를 참조하시라… —-> openproj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 및 한글판 설명도 있다.

함부르크는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도시라 해산물을 많이들 찾겠지만, 정말 대박인 이탈리아 음식점을 발견해서 꼭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Reeperbahn이라 불리는 환락가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인데, 가격도 보통이고 위치도 꽤 괜찮다. Davidstraße라는 111번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거의 곧장 갈 수 있다.

Palermo 주소
: Hein-Hoyer-Str. 11, Seilerstr.
http://m.yelp.de/biz/trattoria-palermo-hamburg

문여는 시간 Öffnungszeiten
Mo.-So. 12:00 – 02:00

너무너무 맛있다. 그냥 무심코 아무데나 들어간 건데 대박 보물을 찾은 느낌. 음식 사진을 깜박했다. 우리는 거기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다른 음식도 맛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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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Süßer

Posted: September 24, 2014 in Germany life

你需要人代替你工作吗?那他怎么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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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가 더 연습해야할 것과 내가 잘 못하는 것들. 그놈의 Vorfahrt. 우리나라에는 어느 편에서 오는 차가 먼저라는 개념이 별로 없을 뿐더러 분명 내가 먼저 도착해도 줄에 끼거나 방향을 바꾸려면 사방을 다 둘러본 후 눈치를 보고 낀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Vorfahrt라는 개념이 무척 중요하여, Vorfahrt일 경우에는 눈치안보고 그냥 돌진한다. 나는 그 Vorfahrt를 아직 몸에 익히지 못해, 한국에서 운전하듯이 계속 사방 살피고 못끼어들어 머뭇머뭇 끼어들고.. 그럼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고 제발 Vorfahrt를 익혀서 오라며.. 인터넷에 자료많다고 혼자서라도 공부하고 오란다. 보통 여기서 필기시험을 치면, 그거 하나라도 틀리면 통과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브레이크. 브레이크만 너무 길게 밟아버리면 자주 시동이 꺼지므로 지레 겁을 먹고 자꾸 클러치와 함께 밟게 된다. 그러나 클러치 + 브레이크 조합으로 원하는 만큼 기어를 낮췄으면 코너를 돌거나 할 때 가볍게 살짝 브레이크를 밟아주며 돌 수 있는 것이다. 아우토반에서 ausfahrt로 나갈 때 항상 주저하게 된다. 또한 아직도 기어 조작에 능숙하지 않다보니 조금만 돌발상황이 발생해도 깜짝깜짝 놀라서 멈춰버리곤 한다. 자꾸 주행연습을 해야하는 건 너무 돈아깝지만, 그만큼 길에 익숙해지고 운전에 익숙해지는 이 상황이 꽤 마음에 든다.

밑은 내가 자주 틀리는 vorfahrt 문제들..

아 이 중에서 뭐가 답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빨간색 체크 ( 검은색 체크는 나의 오답들) / 그 밑에 다른 유형은 초록색 불소(?)가 정답, 검은 엑스는 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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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영양 고추아가씨, 안동 한우아가씨, 문경 찻사발아가씨 등이 있다면… 독일에는 Rheinhessische Weinkönigin이 있다!

어제 Bingen의 한 호텔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브리핑 시간에 매니저가 자꾸 공주 어쩌고 여왕 어쩌고 해서 나는 진짜 다른 나라 귀족들이 오는 줄 알았다. 귀족들이 뭐하러 이 구석진 곳까지 오나 했는데.. 알고보니 와인여왕 뽑는 자리 🙂 와인 공주들이 그 후보인 듯 했다. 어쩐지 사람들이 뭔가 응원할 만한 플랫카드, 사진 등을 챙겨온데다가 옷도 깔맞춤이더라니.. 그리고 무도복(?) 차림의 다섯 여자.

매 와인 공주가 나와서 인터뷰하고 와인 소개를 하는데, 그러면 좌중에서 매 아가씨가 소개하는 와인 맛을 본다. 와인 5개가 소개되었는데, 진짜 엄청 마셔들댔다 ㅋ 매 소개가 끝날 때 마다 보이밴드(?)같이 생긴 귀여운 옵빠들이 나와서 공연했는데, 일하는 도중 동영상을 찍으면 안될것 같아 감상만 했다.

작년 와인 공주들의 활약상도 보여주고.. 와인 여왕 뽑은 듯 한데 누가 뽑혔는지 모르겠다. 그냥 인물들이 다 별로. 뭐 그들의 미의 기준은 다른거니까… 그렇지만 작년 여왕은 무척 예뻤다.

와인 서빙하면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와인은 Riffel이라 불리는 Riesling. 나중에 선물할 일 있으면 사가려고 사진으로 남겨뒀다.

참고로 Bingen은 뤼데스하임에서 강건너 맞은 편이다. 호텔에 숙박하면 강을 보면서, 아름다운 와인밭을 보면서 투숙가능할 듯 하다. 내가 일했던 호텔은 NH 호텔. 다른 지역에도 체인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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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제 알바한 곳. 6시에 시작하는 호텔 조식 일 도움이어서 새벽 3시 50분에 기상해야만 했다. 그래야 5:45까지 도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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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아르바이트한 호텔 식당 내부. 정말…. 지금까지 호텔 이용하면서 별생각 없이 조식 먹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바쁠 줄 상상도 못 했다. 물 한 잔 마실 시간도 없이 뛰어다녀야 했고,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한 번에 지시를 다 알아들어야 했다. 물론 그렇게 못해서 지배인 같은 사람이 몇 번 더 지시하긴 했는데, 손님이 없을 때는 바리바리 알아듣고 일할 수 있었다. 커피 따르고, 끊임없이 치우고, 방 번호 확인하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고…. 무거운 접시, 컵들을 수없이 날라 팔이 떨어져 나갈 것만 같았다. 빨리 끝나는 일이라길래 해봤더니 새벽부터 12시까지 끊임없이 일 일 일. 중간에 쉬는 시간이라고 삼십 분 줬는데, 삼십 분 제대로 못 쉰 듯 하다. 집에 오는 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장도 보고 돌아왔더니…. 그날 하루는 정말 기절. 다음 날도 반 기절. 이번 주에 일을 좀 몰아서 여러 개 한꺼번에 했더니 몸이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다.

여기서 가장 처음 했던 일은 축구장에서 소시지 파는 거였는데, 그때가 천국이었음을 요즘 깨닫고 있다. 박람회에서 일할 땐 정말 오전 7시부터 17시까지 쉬지 않고 걷고, 일해서, 다음 날 온몸의 고통 및 열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때 내가 소속된 L&S 말고도 수없이 많은 Gastronomie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회사마다 시급도 다르며, 조건도 다른 듯한데, 내 보기에 L&S가 괜찮은 편에 속하는 듯하다.

아무튼, 돈도 벌면서, 경험도 쌓고, 언어도 연습하기에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체력이 받쳐줘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다. 또한 독일어를 꽤 알아들어야 업무 수행이 가능해서 최소 B2 이상인 사람이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C1 이상은 되어야 지시를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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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나 그 근처에 살면서 알바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 회사 추천. 의무적으로 한 달에 두 번 일하면 그 이상은 자유이다. 자주 전화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를 받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독어를 못알아 들으면 못한다. 수준이 안되면 Schulung이라 불리는 트레이닝조차 알아들을 수 없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