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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먹방

Posted: January 9, 2015 in German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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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없는 것들이 많은 독일. 그 중에 고른 보석같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모짜렐라치즈. 싸고 맛나다. 정말 싸다!

라클렛. 너무 맜있다. 특히 새우, 옥수수, 양파의 조합을 좋아한다. 안타깝게도 한국에 라클렛 용 치즈가 있는지 모르겠다.

초리조. 당신은 진리입니다.

Beeren Auslese 와인. 정말 달콤하다.

내가 좋아하는 콘플레이크.

그 외에 생각날 내마다 올려야지. 이렇게라도 나를 위로한다며..

역시 음식은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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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국 오리온 밀크캬라멜과 비슷한 맛이 나는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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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 문제점은 엄청 많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떼어서 여기에 써본다.. 오답노트 쓰는 기분으로 쓰는 것이라 정보가 섞여 있음.

아우토반을 벗어날 때 밖으로 나가는 길로 들어서기 전에 속도를 줄이기 시작한다. Der Verzögerungsstreifen이라고 해서 속도줄이는 구간이라는 뜻이다. 아우토반 가장 끝 라인에 보통 줄 모양이 바뀌면서 바깥으로 인도하는데, 이 부분을 좀 더 지나면 보통 커브모양이 많이들 나온다. 이 커브를 돌 때 속도는 보통 5~60 정도로 줄이고 (표지판이 없으면 무조건 50으로 생각한다) 운행하는데, 나에겐 이 부분이 어려웠다. 속도를 줄이기 위해 기어를 3단까지 바꾸는 것 까진 할 수 있는데 겁이 나서 그 다음에 클러치에서 발을 못 뗄 뿐만 아니라, 이런 경우 가끔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브레이크 밟았다가 시동이 꺼질까봐 겁을 너무 많이 먹어 브레이크를 제대로 못밟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직도 정확히 어떻게 하면 브레이크때문에 시동이 꺼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아무튼 속도계에서 km나오는 부분말고 모터 속도인가? 그 부분(Umdrehungen인가 라고 한다. 그 수치는 Drehzahl 이라고 하는 듯)이 1000 밑으로 떨어지기 직전까지 브레이크를 밟으면 된다는데, 그래도 너무 겁이 난다. Umdrehungen이 한글로 뭔지 모르겠다. 속도계말고 다른 거 말하는 건데, 원래 오토로 운전을 배워서 그 부분의 명칭을 딱히 외워본 적이 없다. 아무튼 나는 아직도 브레이크 다루는 법을 잘 모르겠다. 오토랑 너무 다른 느낌…

— 한글로 수동운전에 대해 찾아봤는데 ” 감속시에는 그냥 브레이크 쭉 밟다가 1000rpm 근처까지 내려가면 클러치 밟아줍니다.

더블클러치는 2단에서 1단 갈때만 쓰고 나머지는 업이든 다운이든 무조건 원클러치…^^

시내에서 코너링은……70%정도는 힐앤토 하면서 다운시프트 해서 돌고요,

30%는…귀찮을땐 그냥 브레이크 밟고 돈다음 가속 직전에 또는 도는 중에 rpm보정하면서 기어 낮추고 가속합니다.

(가끔은 발을 들어서 각도를 바꾸고 뒤꿈치로 엑셀을 밟는 행동이 귀찮을때가 있더라구요^^)

한적한 도로에서 조금 달리고싶을때는 100% 힐앤토 쓰고요, 평소에도 rpm 보정은 무조건 합니다

” 라고 하네.. 흠..  출처: http://www.testdrive.or.kr/qna/1373087

한글로 봤을 때 문제점은, 모든 단어가 다 영어를 한글로 그대로 적어서 뭔 말인지 모르겠다. 더블클러치, 원클러치, 다운쉬프트, 힐앤토우, 레브매칭, 업쉬프트… 이거 우리나라에서 쓰는 말이 맞는건가요!!!!! 왜 다들 영어냐고!!

이 기사는 아우토반에서 빠져나갈 때 어떤 순서로 나가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http://www.t-online.de/ratgeber/auto/fahrverhalten/id_49362542/richtig-die-autobahn-verlassen-so-geht-s.html

그러나 나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은.. 역시 없다는 거. 운전하는 차가 내 차나 가족 차라면 평지에서 맘껏 운전해보며 시동꺼뜨리는 연습을 해보겠는데, 학원 차라서 문제점이 제대로 해결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연습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못 알아먹겠고…. 이럴 때 한국에서 수동을 배워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여기 다른 링크가 또 있다.

http://www.gutefrage.net/frage/bei-schnellem-fahren-lieber-bremsen-oder-runterschalten-zum-verringern-der-geschwindigkeit

아우토반에서 빠져나가는 그 커브에서 기어를 바꿔야 하는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 내 문제점이랑 통하는 부분이 있어 읽어봤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답변은

Ich würde erstmal runterschalten um die Geschwindigkeit zu verringern. Erst um dann noch ganz stehen zu bleiben bzw. genug Abstand zu Vorausfahrenden zu halten dann die Bremse nutzen. 이거

Solange vom Gas bleiben, bis Du in etwa die Geshwindigkeit erreicht hast, und dann moderat die Bremse treten und dann evtl erst dann runterschalten. Das ist meiner Meinung nach Sparsamer, als wenn Du direkt auf die Bremse trittst.


네이버에서 찾은, 내가 원하는 감속방법에 대한 답변:

완전히 차를 정차시킬 경우 :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차가 서면

1단기어를 넣고 다시 출발
속도만 조금 줄일 경우 :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속도를 줄이면서
클러치를 같이 밟아주며 기어를 3~4단으로 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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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를 넣는 방법은 다 알다시피 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기어를 넣어주는 것이고
감속하는 방법은 증속시와는 틀리게 기어를 조작할 필요가 없답니다.
먼저 브레이크를 밟아서 충분히 감속한 다음 다시 차가 전진할시에 그 속도에 맞는
기어를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시속100k 로 주행하다 감속한뒤에 시속50k 정도됐을때 다시 전진할려면 한3~4단
을 넣어주면 좋겟네여.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어를 넣어서 감속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그것은 레이서들이나
하는 방법이고 또 기어박스에 무리를 주기때문에 별로 좋은방법이 아니라 추천해 드
리고 싶지 않네여.
차가 감속할때 브레이크만 밟을경우 자동으로 엔진브레이크까지 걸리기 때문에 더 빨
리 정지할수 있답니다.그런데 초보인경우에는 브레이크와 클러치를 동시에 밟는 분들
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방법이라 할수 있겠네여...클러치는 기어 변속할때와 감속
브레이크를 밟아서 차가 정지할경우 시동만 안꺼지게 하기 위해 밟는 경우 두가지 밖
에 사용안돼니깐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여.
올바른 기어사용법은 속도에 맞는 기어변속이라는 것…
이것은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의 실습이 더 효과있는 방법이고 숙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승용차의 경우는 무조건 1단 출발인것은 다 아시겠지여…
디젤차는 2단출발해두 별 무리는 없지만 승용차는 무리가 있답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104&docId=74170408&qb=7IiY64+Z7Jq07KCEIOq4sOyWtOuzgOyGjSDruIzroIjsnbTtgawg6rCQ7IaN&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ScRTYsoRR1ZssZoCeFRssssssuK-310113&sid=VHUWLwpyVmIAADREIsQ


출처: http://blog.naver.com/finance83/52368190

반클러치와 기어변속시점에 대한 설명


Bevor Du abbiegen möchtest, bremst Du Dein Fahrzeug erst einmal ordentlich ab, schaltest noch vor dem Abbiegen je nach Kurve mindestens in den 2. Gang runter, lässt die Kupplung auch vor dem abbiegen wieder raus und lässt dann Dein Auto ohne Gas um die Kurve rollen. Danach gibst Du wieder Gas und schaltest wieder hoch!

Das Auto kann dir von alleine nicht in der Kreuzung ausgehen. Das ist technisch unmöglich. Absaufen kann der Wagen nur durch Fahrfehler des Menschen oder durch kaputte Technik. Im Gegenteil: Wenn du mit getretener Kupplung in die Kurve gehst, nimmst du dir a) die Motorbremse weg und b) verlierst du den Überblick in welchen Gang du schalten musst. Viele die mit getretener Kupplung um die Kurve fahren, lassen das Auto nach der Kurve absaufen, weil sie dann den falschen Gang nehmen oder das Runterschalten komplett vergessen haben. Wie sage ich immer: “Die beste Kurve ist die, in der man nur noch lenken muss!” Bedeutet: Bremsen, Kuppeln, Schalten sollten am besten VOR der Kurve erledigt sein.
> Den 2. Gang drinlassen und bremsen, dass der Motor ausgeht?

Und wenn Du den 2. Gang drinnen hast, merkst das Du immer noch zu schnell bist, dann halt runterbremsen und in den ersten Gang schalten. In dem Moment, wo Du bremst kannst Du ja dann immer noch die Kupplung treten.
Aber wenn Du schon von vornherein mit getretener Kupplung in die Kurve reinfährst, wundert es mich nicht, wenn Du zu schnell bist.

내 결론은, 돌때는 ohne Kupplung, im 2. Gang abbiegen. 돌기 전에는 두 개 같이 밟아서 속도 줄이고 돌때 속도 15-20 될 수 있도록… —- gegenverkehr에 차가 없을 경우 기어 2로 그냥 바로 돈다.

: http://www.fahrschulforum.de/fuehrerschein/Kupplung_an_der_kreuzung,156751_msg.html


http://www.gutefrage.net/frage/rechts-vor-links-in-30er-zonen-was-muss-ich-tun

Rechts vor Links in 30er Zonen, was muss ich tun?

Ich weiß, dass die Autos die von rechts kommen Vorfahrt haben. Das ist nicht schwer zu verstehen. Das Problem ist, dass ich nicht weiß, was ich genau machen muss, also beim Autofahren. Ich brems immer ab, aber wenn ich dann zu lange bremse, würd ich den Motor ab (ist mir heut passiert). Ich kann ja nicht jedes Mal in den 1. Gang schalten, was völlig unnötig ist. Könnt ihr mir erklären wie ihr es macht?

답변 : Also mir wurde gesagt, wenn man auf eine Kreuzung mit rechts vor links zufährt, Fuß vom Gas und rollen lassen. Wenn du noch zu schnell bist dann ein bichen bremsen. Kurz vor der Kreuzung dann den linken Fuß auf die Kuplung und den rechten auf die Bremse legen (NICHT TRETENnur bereit halten) und in die Straße nach rechts schauen. Wenn was kommt beide Pedale durchdrücken, wenn nicht wieder weg und weiter fahren.

여기 답변보면 대부분 비꼬는 답변인데..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랑 별 다를 바가 없다. ㅋ


여기 우리나라 운전학원 블로그 : http://blog.naver.com/gksdnr20/20209055647

우회전할 때 기어변속 참고가능


운전연습 게임 : http://blog.naver.com/hahns3/220174196785

*************오늘 다시 들은 바에 의하면
Rechts vor Links straße를 돌 때, 우선 Bremsen und ersten Gang, danach gucken und rollen (wenn es leer ist) oder stoppen (wenn etwas kommt)

그리고 2차선에서 신호등 앞에 왼쪽 차선이 무조건 좌회전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화살표(pfeil)를 잘 봐야한다. 여기에 왼쪽 차선이 직진만 되는 곳이 꽤 많음. 그리고 오른쪽 차선이 우리나라는 보통 직진+ 우회전만 있는데, 여기는 ‘우회전’만 되는 곳이 엄청 많다. 주의하자.

한국에서 운전경력 거의 6년 차. 영업의 특성상 매일 매일 준 택시운전사처럼 운전해야만 했다. 첫 일년에는 셀 수 없을만큼 사고를 냈으나 2년째엔 확연히 줄어들고, 3년째부터는 거의 무사고. 다른 사람에 의해 사고당한 경험이 마지막. 주차를 특히 잘해서 친구들이 나보고 ‘주달’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그랬던 내가… 여기서 수동으로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운전을 다시 시작했는데. 연습 두 어번 하면 바로 가능할 줄 알았는데 왠걸. 지금 얼마나 연습했는지 세는 거 조차도 포기했는데, 아직 고속도로 주행 및 주차도 못해봤다. 매 주 한 번 90분 씩(근데 계산은 두시간으로 하더라 ㅡㅜ) 연습하는 데 왜그리 힘든지. 한국에서 가장 처음에 운전할 때의 그 악몽같은 기억이 떠오르는 거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 왜그리도 다른지. 자전거 길도 조심해야 하고. 시내 평균 주행속도는 기본이 50이고 때때로 30이고. 우리나라는 유턴 표시가 있어야 유턴이 가능한 데, 여기는 유턴 불가능 표시가 없는 이상 모든 곳에서 유턴가능. 트램 길도 조심해야 하고.
이 모든 것들을 뛰어넘는 두려움은 기어를 매 번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Schleifpunkt라고 부르는, 클러치를 밟았다가 모터가 움직이는(?) 아무튼 차가 나가는 그 포인트까지 올리면서 기어를 바꾸고 그 다음에 발을 떼는 과정이 왜그리 힘든지. 멈추고 있을때와 시동을 걸어서 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는 무조건 기어1, 앞으로 나가면서 기어 2, 그담에 30이상에서 50사이로 달릴 것 같으면 기어 3 (이게 평균상태), 우리나라 고속국도 같은 곳으로 들어가 50이상 80이하로 달릴 때 기어4, 그 이상은 기어 5. 기어 6도 있겠지. 문제는 이 기어가 차마다 다르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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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다. 무려 벤츠로 연습중이다. 나는 지금 비싼 벤츠의 기어로 연습중인 것이다. 우리나라 운전연습용 차와 마찬가지로 보조석에도 페달이 있다.
독일의 운전학원은 한국의 기업형 운전학원과 달리, 개인사업자가 사무실을 열고 혼자서 이론하고 실기를 다 하든지 코치 몇 명을 더 고용해서 운영하는 형식인 듯 하다. 그래서 매우 작고, 매 번 연습시간을 잡아야 하며 일주일에 보통 한 두 번 정도 연습가능하다. 그래서 시험칠 때 까지 반년은 충분히 걸릴 수 있다. 나도 지금 벌써 두 달 째 하는 중… 돈을 얼마나 쏟아부었는지 모른다. 한 시간에 31유로인데 보통 한 번할 때 두시간. 게다가 등록비에다가 부차적으로 관청에서 내야할 돈. 무슨 서류를 받아야 실기시험을 칠 수 있다는 데 그 서류는 도대체 언제오는 지 모르겠다.
수동운전도 힘든데 독어도 알아들어야 하고. 아 진짜 처음에는 두가지 노고에 정말 눈물날 정도. 연습하고 나면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었다. 독일의 차도는 왜 그리 좁은지. 한국에서 맨날 좁다고 불평하고, 길가에 주차한 차들 때문에 화났었는데, 여기는 더 좁다 ㅠ_ㅠ. 그나마 나은 것은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이 별로 험하지 않다는 것과, 한국 만큼 차량이 많지 않다는 점. 이거 밖에 없다 헐.
90프로 이상이 수동을 모는 유럽. 운전하기는 매우 힘이 드나, 대신 수동차량에서는 급발진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 급발진이 생길 수가 없는 듯. 기어 1에서 무슨 수로 차량이 앞으로 튀어나가나…
여기는 정말 작은 실수 하나 하나까지도 다 고쳐질 때까지 연습하는 듯… 나는 그나마 실수가 적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뿔싸. 오토로 운전할 때의 습관도 수동 운전에 방해가 된다. 지금은 서서히 고쳐지고 있는 상황. 주차할 때 나는 사이드 미러를 보는 걸로 배웠는데, 여기는 주차 방식이 조금 달라서 그런가 몸을 돌려서 뒤를 보란다. 할 때마다 목이 뻐근하다고 😦
( 독일의 주차 포스팅 )
돈을 엄청 쏟아붓는 부작용이 있지만, 수동 운전도 배우고 독일 도시의 지리를 익히는 등 장점도 있어서 그나마 배울만 하다. 암튼 정말 정말 정말 얼른 면허증을 따고 싶다. 아 피같은 내 돈…

다같은 동포라고 믿었는데 사기당했다… 무척 귀에 익은 이야기이지 않는가.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동포 뒷통수치기. 남의 일이 아니다. 외국에 나와 외롭고 힘든 가운데, 언어가 통한다는 이유만으로 문화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믿어버린 후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케이스가 많다. 독일내에서 가장 큰 인터넷 상 동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나도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이 글에 언급되는 ‘대마왕” 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의 악명을 들어왔는데 드디어 누군가 밝혔다.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나 할까. 이사람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하고 싶은지 진짜 의문이다.

프랑크푸르트  메세근처  뢰델하임에 집 구하시는 분    조심하세요

 

 

이 글을 쓰신 용감한 제보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Arte 채널에서 김기덕의 ‘활’을 방영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비디오 대여점에서도 김기덕 영화을 찾아볼 수 있다. 기뻐해야 할까 슬퍼해야 할까? 독일 친구가 이 영화를 보고 있다가 좀 변태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나도 동감 ㅋ 김기덕 혹은 어떤 남자들의 환타지가 이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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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어제는 Arte에서 ‘활’을 방영하더니 오늘은 pro7 Maxx에서 괴물 (The Host)를 방영한다. 한국 영화의 위상이 정말 많이 올라갔나보다. http://www.prosiebenmaxx.d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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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ie – 요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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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 der Schulung. 교육에서 이런거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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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시작하고 싶어 요식업 쪽에 지원했다. 왜 굳이 여기를 골랐냐면, 우연히 친구에게서 이 명함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겠다.

금요일에 인터뷰를 했는데 당장 주말에 교육(schulung)이 있다고 일 바로 시작하고 싶으면 가서 들으란다. 계약은 다음 주에 하는 걸로 하고 우선 주말 교육부터 듣기로 했다.

교육은 토,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훈련받는 인원은 총 10명. 2명은 순수 독일인, 2명은 혼혈 독일인, 6명은 외국인. 1명은 아프리카에서 온 괴테우니 학생, 1명은 잘 모르겠고 풀다에서 옴, 2명은 헝가리, 1명은 기센에서 공부하는 러시아 여자 그리고 나였다. 나는 외국인 들 중 독일어 유창한 순위가 다행이 2위에 들었다. 1위는 괴테우니 학생으로 여기에 3년 째 거주중이라 했다. 나머지는 풀다에서 온 여자빼곤 정말 도토리 키재기로 독어를 못했다. 이 셋은 교육내내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고, 내 예상으로는 아마 이 일을 하기 힘들 듯 하다.

교육은 100퍼센트 독일어로 진행되었고 이론 + 실습을 빡시게 끝냈다. 하루 9시간씩 이틀. 힘들었지만 덕분에 유럽의 식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 이 교육을 어느정도 알아들으려면 최소한 C1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다. 교육에서 들은 바에 의하면 이 일을 하면 영어도 곧잘 쓰인다고. 그래서 두 언어를 다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

일을 시작하면 보증금을 내고 옷을 대여할 수 있으나 셔츠는 거기서 사야만 한다. 신발도 대여가능하지만 본인이 사는 게 나을 듯. 와인병따개도 대여가능. 그리고 요식업 알바를 하려면 Gesundheitsamt에서 증명서도 받아야 한다. 이건 뭐 일하려다 지출이 더 많은 듯.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ㅋ 일은 기본적으로 9시간이나 이 업종의 일은 손님이 집에 가면 그게 끝나는 거라고… 밤늦게 일할 수 없는 여건의 사람에겐 힘들다.

아무튼 이제 교육을 받았으니 계약한 후 실전에 뛰어들어 봐야겠지?

내가 맡은 업무: http://www.leitzundschwarzbauer.com/bewerbung/service/

(more…)

삼각김밥 그립다

Posted: August 14, 2014 in German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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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편의점에서 마음대로 막 살 수 있는데, 여기선 살 수 없는 삼각김밥.

그래서 재료를 사서 대충 말아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매우!
재료라곤. 삼각김밥 틀, 삼각김밥 용 김, 밥, 밥에 뿌려먹는 가루( 밥이랑이었나? 암튼 불고기 맛), 반찬 (나는 우엉과 일미채)

9개 싸는데 두시간 걸림 -_-
그렇지만 맛도 좋고, 외국 친구들 반응도 좋고.
조만간 2차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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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utschland

Quelle : http://www.haz.de/Hannover/Aus-den-Stadtteilen/West/Stadtwerke-Mitarbeiter-parken-Strassen-zu

독일에서는 대부분 길가에 이렇게 주차한다. 우리나라처럼 건물에 주차장이 딸려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 후진 주차를 해야 하는데, 독일은 길가에 주차하다보니 평행주차가 대부분이며 가끔씩은 전진 주차를 한다. 후진 주차는 정말 가끔가다 보인다.

이걸 독일어로 표현못해서 끙끙거렸는데 독일은 180도로 주로 주차하고, 한국은 90도로 주로 주차하는 거란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표현을 써본 적이 없어서 상상도 못했는데, 그 차이점을 의외로 쉽게 표현할 수가 있다.

Quelle: http://madecar.co.kr/bbs/board.php?bo_table=mdc_free&wr_id=352&page=3

180도 주차..

Rückwärts Einparken in eine parallel zur Fahrtrichtung befindliche Parklücke. Schema Schritte des parallelen Einparkens – (c) Honda, Japan

Quelle: http://www.hondaoldies.de/Korbmacher-Archiv/Technik/parking.htm

 

 

Quelle: http://blog.renaultsamsungm.com/316

90도 주차

Rückwärts Einparken in eine rechtwinkelig zur Fahrtrichtung befindliche Parklücke. Schema Schritte des rechtwinkeligen Einparkens – (c) Honda, Japan

Quelle: http://www.hondaoldies.de/Korbmacher-Archiv/Technik/parking.htm

위의 두 그림 (혼다) 을 보면 “rückwärts einparken”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rückwärts는 후진으로 주차하는 것을 말한다.

둘다 후진주차를 하되 하나는  in eine parallel zur Fahrtrichtung ( 평행의 방향으로, 180도로주차하는 것, 평행주차 혹은 직렬주차) ,  in eine rechtwinkelig zur Fahrtrichtung (직각의 방향으로, 90도 후진주차하는 것, 각도주차 혹은 병렬주차 )인 것이다. 전진주차 하는 것은 vorwärts einparken이다.

독일어로 주차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 http://www.einparken.com/

 

Quelle : http://www.derwesten.de/staedte/menden/gehweg-oder-seitenstreifen-id7376000.html

위의 사진처럼 독일에서는 도로 옆에 주차하기도 하고, 이렇게 도로 위에 주차하기도 한다. 독일은 일방통행 차로가 많아서 좁은 도로에 차를 주차해도 다른 차들이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것 같다.

 

Quelle: http://www.neustadt-ticker.de/wp-content/uploads/2013/03/2013-03-12-ParkenHoyerswerdaer1.jpg

Quelle: http://www.klinikum-freising.de/typo3temp/pics/Anfahrt__Parken-20_174488d23a.jpg

여기 보면 차들이 거의 다 전진주차를 했다.

나는 후진주차에만 자신있는 후진주차 달인(?)이라 도저히 독일에서는 주차를 못할 것만 같다…

 

2. Korea

한국의 주차는 대부분 후진주차이다.

Quelle: http://cfile9.uf.tistory.com/image/1706D4424F522B5121B734

Quelle: http://carfeteria.hani.co.kr/files/2010/11/%EC%A3%BC%EC%B0%A8%EC%9E%A5-%EA%B2%8C%EB%A6%B4%EB%9D%BC%EB%A7%88image003.jpg

대부분  앞의 두 차와 같이 주차한다.

 

그리고 이게 대표적인 한국 주차장..

Quelle: http://ulsanpress.net/image_bak/plan_01/upload/212805_9.jpg

 

곧 운전면허증을 바꾸러 갈 예정인데… 독일에서 무사히 운전하고 주차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사족으로.. 독일에서 운전면허 시험볼 때 “주차”

Quelle: http://www.helpster.de/fahrpruefung-so-gelingen-berganfahrt-und-einparken_92601

Einparken bei der Fahrprüfung – parallel zur Fahrbahn

Sie dürfen bei der Fahrprüfung korrigieren, falls Sie zu weit von der Bordsteinkante entfernt angekommen sind oder zu schräg stehen. Kommentieren Sie Ihre Handlungen und achten Sie auch hierbei stets auf den fließenden Verkehr.

  •  Beim Einparken parallel zur Fahrbahn kann der Prüfer bei der Fahrprüfung entscheiden, ob Sie vorwärts oder rückwärts, rechts oder links (z.B. in einer Einbahnstraße)  in die Parklücke einfahren sollen.
  • Müssen Sie rückwärts einparken, fahren Sie bis auf ca. 50 cm an das   Fahrzeug heran, hinter dem Sie einparken wollen, halten etwa auf gleicher Höhe, legen den Rückwärtsgang ein, fahren, bis das Ende des anderen Fahrzeugs etwa in der Mitte des hinteren Seitenfensters zu sehen ist, schlagen dann, wenn kein Hindernis zu sehen ist,  zügig das Lenkrad bis zum Anschlag nach rechts (beim rechts Einparken) bzw. nach links (beim links Einparken) ein.
  • Fahren Sie auch bei der Fahrprüfung in dieser Situation mit schleifender Kupplung.
  • Sehen Sie die hintere Begrenzung des anderen Fahrzeugs in Ihrem Seitenfenster, wechseln Sie die Lenkrichtung und fahren langsam in die Parklücke. Achten Sie auf Ihren Kotflügel und auch auf die Bordsteinkante.
  • Lassen Sie nach Beendigung des Vorgangs die Räder eingeschlagen, das erleichtert später das Abfahren aus der Parklücke.
  • Auch beim vorwärts Einparken müssen Sie den fließenden Verkehr beachten und berücksichtigen, dass Sie Platz haben, um etwas auszuhole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workshop is held on 19. April in Kassel. They will show some korean music performances. Even though they’re not professional players, they practiced a lot. These pictures are from the performance held in last year.

올해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풍물굿패 소리결( https://www.facebook.com/sorikyul/)과 함께 하는 독일교포를 위한 전통예술 워크숍이 있습니다. 4월 19일 Kassel에서 워크숍이 열립니다. 아마추어들이 연습하여 발표하는 날이긴 하지만, 유럽 전역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주시기 때문에 저는 기꺼이 갈 예정입니다.
첨부한 사진들은 작년 사진입니다.

When? ( Datum ) : 19. April. Samstag. (die Zeit weiß ich es noch nicht, aber irgendwann tagsüber )
Where? ( Ort ) : Ev. Ferienwerk Kurhessen e.V. Gruppenhaus Wartburghütte. 34266 Niestetal – 약간
구석진 곳이라 차타고 가야한다고… ( Google : http://goo.gl/maps/VAwr7 )

Workshop 소개글 link : https://www.facebook.com/sorikyul/posts/697530960289439

Workshop을 위한 연습 장면 : https://www.facebook.com/sorikyul/posts/710209809021554

작년에는 Sulzbach에서 열렸었는데, 올해는 Kassel에서 열린다. 아 거기까지 되게 멀던데 어떻게 가지?
내가 여기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풍물굿패 소리결에서 오시는 분이 내 학교 선배님이시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풍물을 했었는데, 대학교에서 들었던 풍물동아리에서 선배를 알게 되었다. 선배는 과 전공과 무관하게 전문 풍물인의 길로 빠졌고 현재는 풍물굿패 소리결을 이끌고 계신다. 독일에 오기 전 부터 선배와 이야기가 다 되었고, 작년 4월인가? 암튼 선배가 프랑크푸르트에 오셨을 때 연습 및 워크샵에 참가하여 오랜만에 악기도 배우고, 그리운 한국 음식도 먹고, 교포 친구들도 사겼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내 나라 음악을 이 머나먼 타향에서 연주한다는데 거기에 가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공연을 보면 또 손이 근질근질하고 피가 끓어오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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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살다보면 못먹는 한국 음식들이 많다. 나는 한국에서 엄청난 곱창 매니아였는데 여기 온 이후로 곱창의 곱자도 볼 수 없는 이 슬픈 현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콩곱창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 레시피 : http://blog.naver.com/handmagic27/30174447587 )

그런데 문제는 콩비지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없으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거다. 그래서 독일의 한국 커뮤니티에 콩비지에 대한 질문을 올렸는데 어떤 분이 답변을 주셨다.

” Sojabohnen 으로 두부를 만들때, Sojabohnen을 물에 불렸다가 믹서에 갈아서 갈은 콩을 짜 주머니에 넣고 짜고 남은 것을 사용하여 비지를 하면 사실 비지가 덜 맛있습니다. 일반 슈퍼에 흔하게 파는 Weiße Bohnen 을 밤새 물에 불렸다가 삶아서 꼭 믹서가 아니라 stabmixer (한국에서는 도깨비 방망이)라고 하는 것을 Saturn 이나  MediaMarkt 에서 사셔서 삶은 콩에 물을 넣고 잠깐동안 여러번 가시면 아주 곱게 잘 갈리고 두부를 만들고 난 후에 남은 비지로 만드는 것 보다 더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두부는 꼭 Sojabohnen 으로 만들어야 실패하지 않게 되는 것 같은데 (제 경우에) 비지는 흰콩도 좋고, 검정콩으로 해도 맛있습니다.”

나는 이제 콩비지를 만들러 가야겠다. 아니 준비물부터 챙기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