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로텐부르크’

로텐부르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작년 12월에 방문했는데 뒤늦은 후기 올려본다. 저번에 이미 그 때 묵었던 숙소 Dorfmühle에 대한 글을 썼던 적이 있다. ( https://thewandererlife.wordpress.com/2013/12/15/42-rothenburg-%EC%88%99%EC%86%8C-%EC%B6%94%EC%B2%9C-dorfmuh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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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가 갔던 식당! 로텐부르크는 관광지라는 이름에 무색하지 않게 가격이 다들 비쌌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나는 예거슈니첼의 광팬 🙂

그리고 우리의 주 목적이었던 클스마스 마켓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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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Crepe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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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저런 옛날 돌길을 Kopfsteinpflaster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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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부르크에서 유명한 Schneeballen.. 그 맛은 그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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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또 영화보러 고고싱. 영화관은 마을 외곽에 뚝 떨어져 있었다. 마을에 단 하나 있는 극장인 듯. 규모도 매우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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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올라간 로텐부르크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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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트방에서 내가 묵었던 숙소 바로 옆에 매우 오래된 교회가 있었는데, 그 교회 안에 비석이 엄청 많았다. 대부분 가족이 함께 묻혀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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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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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하우스도 한 번 들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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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비가 와서 엄청 춥고… 그 다음날은 매우 날씨가 좋았으나 여전히 춥고.. 덕분에 멋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2013년에 총 7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갔는데 로텐부르크가 내겐 가장 좋았다. 공동 2위는 마인츠와 뷔딩엔. 사실 다들 비슷비슷한데, 크리스마스 마켓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는 뭐니뭐니 해도 고풍스러움이 남아있는 도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편집 전 사진들 : http://www.storehouse.co/stories/g761-christmas-in-rothen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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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hnachtsmarkt가 유명한 Rothenburg! 전격 크리스마스 시즌맞이 짧은 여행을 시도했다. 하필 날을 골라도 비오는 날을 골라서 매우 추웠으나 그 모든 것을 커버해주고도 남은 매우 멋진 숙소를 발견하여 여기 소개글을 올린다.
그 이름은 Dortmühle이며 Rothenburg에서 약간 더 들어가면 있는 Detwang이란 곳에 있다.
주소는 다음 사진에 적힌대로, Detwang 30 이며 찾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로텐부르크 alte Stadt( old city, 이하 알테슈타트) 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에 갈 때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알테슈타트보다 더 외곽에 있는 영화관- 로텐부르크에 단 하나 있는- 에서 택시를 탔는데 펜션(pension펜지온) 앞까지 10유로 안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며, 친절하신 우리 쥔 아주머니께서는 영어구사도 가능하시다. 아주머니 아들이 곧 한국으로 교환학생으로 반학기인가? 간다고 한다. 앞으로 한국 사람보면 무척 반가워 하실듯…^^

(http://www.dorfmuehle-30.de/
소개 Die denkmalgeschützte Dorfmühle zu Detwang wurde 1573 als Wassermühle erbaut. Sie befindet sich in idyllisch-ruhiger Lage hinter der 1000 Jahre alten Kirche.
발췌: https://plus.google.com/app/basic/1166349546627839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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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겉모습을 소개하자면, 보면 알겠지만 매우 오래된 집이다. 매우 매우 오래된 교회 옆에 있으며 주위에 풀밭이 펼쳐져있어 산책과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할 것이라 본다. 로텐부르크 시내도 좋지만, 이왕 온 김에 조금만 더 가면 진짜 아늑한 전원주택을 경험할 수 있다. 들어가면 매우 격렬하게 짖는 까만 개를 볼 수 있는데 – 갇혀있다 – 한 번 쓰다듬어주면 완전 순해져서 그 다음부터는 쓰다듬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푸하하. 완전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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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니 완전 중세풍으로 꾸며진 가정집의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손수 구워두신 쿠키가 우리를 반겼다. 아주머니는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고, 우리의 질문에 대답해주셨다.
화장실에 수건과 휴지뿐이므로 나머지 물건은 본인이 챙겨와야 한다. 그리고 입구 쪽에 있는 창고에서 맘대로 물과 쥬스를 꺼내와 마실 수 있다. 다만 나중에 계산을 해야한다. 그래도 방값까지 합해도 놀라울정도로 싸다는… 🙂 글고 방 안이 추울 경우 하이쭝이라고 난로같은게 있는데 그걸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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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일하러 가셔야해서 적어도 9시에는 아침을 먹어야 하며, 11시쯤에는 자리를 비워놔야 청소를 해주신다. 근데 뭐 오래 묵을거 아니면 체크아웃 후 청소해달라고 해도 될 듯. 여기서 아침이 정말 대박. 싱싱한 빵과 우유, 치즈 등을 주시는데 정말 양도 많고 정성이 느껴진다.
가격대도 유럽인데도, 괜찮다. 하룻밤에 2사람에 48유로인데, 이틀째부터 3유로씩 줄어든다. 밑에 가격표 참조… ( 보다 자세한 가격은, http://www.dorfmuehle-30.de/double%20room.htm 더블룸 /////. http://www.dorfmuehle-30.de/apartement.htm 아파트먼트) 로텐부르크를 보고 싶은데 숙소는 한적한 곳에 잡고 싶은 분, 조용한 밤을 보내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한다.

여기서 로텐부르크 시내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여자 걸음으로 느리게, 2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고 본다. 나는 오르막길 매우 싫어해서 빨리 못걷는다…. 가는길 사진!

데트방 마을에서 로텐부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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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찍은 거랑 내려가면서 찍은게 뒤섞엮으나 기본적으로 데트방에서 로텐부르크까지 올라가는 길이다. 로텐부르크 도착하면 찻길에서 웰컴 로텐부르크를 볼 수 있다 ㅎㅎ 나중에 돌아갈 때는 반대로 안녕히 가세요를 찾으면 되겠지. ㅋㅋ 같은 위치인데 표지석 앞 뒤로 다른 글씨가… 공기 참 좋다고 생각하며 생각없이 걷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와이파이가 없다는 거(딱히 물어보지 않았는데 없을 가능성 99%) 그리고 시골이라 음식점이 없다는 거… 우리는 그래서 시간이 어중간할 때 바로 근처에 호텔에 가서 -(식당딸린 호텔, Dorfmühle는 아침은 제공하지만 딱히 식당이 있는건 아니다)- 식사를 했다. 우리가 간 곳 사진도 투척!!
우리는 어쩌다가 이틀 연속으로 Jägerschnitzel을 먹었다…. 호텔은 이름이 Schwarzes Lamm 이었던걸로.. 암튼 우리가 시킨 요리는 놀랍게도 매우 맛있었다!!!!!!!!! 문 여는 시간이 따로 있으니 밑에 사진 꼭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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