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Germany life’ Category

http://www.frankfurt-city-triathlon.de/
바로 이 경기! 일요일인 오늘 아침 이미 열렸다. 금요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데 나는 Startunterlagenausgabe를 했다. 그냥 가볍게 봉이만 나눠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왠걸. 말도 엄청 해야하고.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고, 육체노동도 있는 자봉3종세트였다. 철인 3종 경기에 대한 별 지식이 없던 나는, 스포츠 선생님이라는 아주머니 옆에 붙들려 온종일 말하는 연습을 해야했고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부분 어르신들이었는데, 이미 대부분은 서로 아는 사이라고 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한 번 그 자봉을 시작한 사람은 비슷한 행사가 열릴 때 마다 참여하여 자봉을 하는 듯 하다. 그렇게 몇 번 참여하다보면 서로 알게 되는 거.
나는 독일어 연습을 위해 매 번 자봉을 한다쳐도, 어르신들은 왜 하냐고 물어봤더니 머리를 툭툭 치시며 미쳐서 그렇다고 ㅋ 매우 유쾌한 분들이셨다. 다만 그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Hessisch가 너무 강해 알아듣기 힘든 점이 있었지만, 나에겐 표준 독일어로 또박또박 말씀해주셨다.
자봉하면서 티셔츠도 받고, goody Bag도 받고. Goody bag안에는 군것질거리가 들었다. 9시간을 내리 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여러가지 일들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사족.
이번 기회로 철인3종 경기를 할 때 미리 신발을 주최측에 맡길 수 있다는 거. 수준이 3가지로 나눠져 있다는 거, 일반 참가비는 70유로이고 유니온 소속이 아닌 사람이 참여할 경우 20유로를 추가로 낸다는 거, 명단 리스트에 출발 시간이 다 나와있다는 거 등등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kidslauf에서는 2001-2004출생의 아이들은 1마일, 그 이후는 1/2마일을 뛴다는 거. 아이들도 철인3종경기에 벌써 도전할 줄이야~ 어른들에게는 수영모을 도전 분야 별로 다른 색깔로 나눠주고, 어린이들에겐 티셔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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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모  독일 관련 카페에 적었던 글을 여기에 옮겨본다. 독일 생활이 힘들다고? 안 힘든 타지생활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어색하고 힘들어도 꾹 참고 어디든 가는 것도 일종의 삶의 전략이다. 그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비현실적인 꿈에 젖어서 외국에 나올 생각은 접어라고 하고 싶다. 나는 다행히 별 탈 없이 여기에 매우 잘 적응한 편이었고, 앞으로도 여기에서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솔직히 내가 적은 글이 독일 생활의 정답은 아니지만,

목표만 바라보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은 심심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그런데 목표는 멀리 잡아놓고 정말 세월아 내월아 하고 헛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독일내 한국 커뮤니티의 글 들을 보면 독일 생활이 너무 심심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막 도착했는데… 최소한, 누구나 알아주는 대도시에 온 사람이라면 심심하다는 생각을 집어치우길 바란다. 그런 생각은 매우 사치이고, 정말 게으른 생각이니까. 독일을 알아가고, 언어를 배우고, 내 목표를 향해 행동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가끔씩 쉬어주고, 마음도 가꿔주고 하다보면.. 심심한 겨를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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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어두운 (?) 푸념을 적었던 처자입니다. 지금 현재 비자문제가 좀 불거지긴 했어도 지금까지 독일 생활은 즐겁기 그지 없었어요. 부산에 살면서 항상 지루하고 좁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와서 진짜 물만난 것 같습니다 🙂 한 때 일주일 내내 저녁 마실을 나가 온갖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네요. 프푸에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저에게는 완전 꿈의 도시네요.

그런데 많은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밤에 할 것도 없고 조용하고 독일 생활이 너무 지겹다라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저는 지금 사는 곳이 프랑크푸르트라서 그런가 하루하루 마냥 즐겁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물론 프푸 살아도 지겨워하는 분들 많죠. 어쨌든 어느 지역에 살든 해외 생활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공부할거리(?), 놀거리, 할거리를 잘 찾아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목표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자면 친구의 지인이 딱 2명 있는 상태에서 홀홀단신으로 독일에 왔고 독어는 아베체데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고딩 때 잠깐 배우고, 작년에 독일에 오기 전 문법 한달 살짝 배우고. 그랬더니 여기서 처음부터 시작하라더군요 하하

그래서 첨부터 맨 땅에 헤딩. 집 찾는 거는 독일에 오기 전 부터 사설기숙사를 찾아서 해결하였구요. 심카드는 독일의 친구의 지인의 도움으로 사고, 또 그 친구가 나중에 콘토여는 것 까지 도와주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없어도 영어로 다 의사소통이 되어서 그친구는 딱히 한 일 없이 선물을 받아갔네요. 하하. 비자 발급 준비도 인터넷 찾아서 혼자 끝마치고 (그래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꼼꼼히 다 읽어보시면 됩니다), 비자 인터뷰시에 친구의 친구를 대동하여 인터뷰를 마치고 그 외의 모든 일은 제가 혼자 해도 되더군요. 어학원, 안멜둥, 인터넷 등등 의 일이요. (진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만 잘 찾아보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인데, 무턱대고 묻기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뒤에 생활은 파티와 모임의 연속이었어요. 한국에서 오기 전 부터 인터넷 검색해서 어떤 모임에 가면 될까 많이 찾아보고 생각을 해봤었는데요. 제가 오자마자 갔던 모임은 internations라고 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였어요. 로컬 미팅이 전 세계적으로 다 있는데, 저는 나중을 위해서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거기에 나갔었답니다. 가면 대부분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반은 외국인 반은 독일인인 듯 해요. 그러니 본인이 영어나 독어 구사가 가능하다면 그 모임에 나가서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거예요. 다만 가실 때 혼자 가시고, 얼굴에 철판깔고 많은 사람들에게 말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친구가 같이 가게 되면 파티에서 느끼는 어색함을 못이기고 둘이서 놀다가 오게 될 거예요. 굳이 한국인들을 찾지도 마시구요. 한국인은 그냥 한국 커뮤티니 웹사이트에서 찾으세요.
전 거기서 알게된 친구를 통해서 다단계 하듯이 친구를 사겼습니다 🙂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 초대하면 무조건 가세요. 돈없어서 밖에서 하는 파티 못가겠다 하면, 그냥 집에서 가는 하우스 파티가세요. 주로 팟럭파티라서 본인 재정껏 사거나 준비해서 갈 수 있습니다. 요리 잘 하시면 딱이겠네요. 전 요리 못해서 대충 들고갔어요 ㅎㅎ. 저는 파티갈 때마다 목표가 오늘 여기서 한명만 판다! 는 거였어요. 한 명의 친구라도 사귀면 잘 한거다라고 생각하는거죠. 지금도 파티갈려면 두려움이 좀 앞서지만 갑니다. 도전해보려구요.

그리고 이렇게 놀러다니려면, 대중교통을 엄청 이용해야 합니다. 전 혼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구글맵, DB navigator, 그 지역 교통 앱 등을 이용하면서 역에서 잘못 내리거나 반대로 가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 결과 이제는 완전 대중교통 전문가가 되었네요 하하

여기 살다 보니 혼자 시도한 건지 안한건지 몰라도 갑자기 뜬금없이 도움달라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어요. 같은 한국인이면 무조건 다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거나 도와줄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아닐 경우에 저런 연락이 오면 정말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이렇게 카페에서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는 건 물론 괜찮겠지만 갑자기 직접적으로 연락오는 사람을 도와주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여기서 알게 되었어요. 물론 저도 그런 적이 있었기에 많이 반성하고 있구요.

아무튼 제 글이 독일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들 때 옆에서 지켜주는 누군가가 있는 게 정말 큰 복인 듯 합니다. 그런 누군가를 타지에서 만들려면 정말 꾸준한 노력 이외엔 답이 없어요. 먼저 베푸는 아낌없는 애정이 베프를 만든다. 만고 제 생각입니다. 독일 날씨 이제 더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요 🙂

아참. 이건 사족입니다. 저는 지금 DSH vorbereitungskurs 수강중인데 처음에 말 못하고 독어 수준 떨어져서 투명인간으로 살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공부하고 출석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애들이 마음을 많이 열어주는 것 같아요. 물론 베프가 된 건 아니지만 ㅎㅎ 그러면서 독어도 더 늘었구요. 아직도 잘 못하는 게 문제네요 하핫. DSH Kurs가 힘든 분들, 대학가면 훨씬 더 힘들다는데, 이까짓 코스에 무너지지 말고 열심히 합시다 🙂 언어는 그래도 정직하다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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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c를 선물받았다 꺄아 >_< 미리받은 생일 선물!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기종은 아이폰 4s인데 너무 자주 떨어뜨려서인지, 아니면 아이폰이 원래 예민해서인지 😛 고장이 자주 났다. 지금은 심지어 전원도 끌 수 없고, 캡쳐도 불가능하다.  카메라 옆에 듣는 부분의 철조각(?)은 아예 비뚤어진 지 오래. 그래도 고쳐가면서 꾸역꾸역 썼는데..  못다못한 남친님이 미리 당긴 생일 선물로 준비했단다. 이번에만 무리해서 준비한 거라며, 다음엔 이렇게 큰 거 못준다고 기대하지 말라는데. 하하핫. 너무너무 고마워 ^^

 

그래서 아이폰을 선물받고~ 아이 좋아라 하면서 예전에 쓰던 심카드를 커내 넣어보니 들어가지 않는다. 헉.  심카드를 잘라서도 많이들 쓰던데 내 심카드는 원래 그 자체가 커서 잘라도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콩스타에서 심카드를 주문하려 했는데, 가격은 일반 마트에서 구입할 때 보다 훨 비싼 14.55 유로 ㅠ_ㅠ

아무튼 내가 집에 잘 안있어서 주소지를 바꿔서 주문하려고 하니, 주소를 추가하는 란이 없다 -_-  독일에서는 다른 친구집으로 우편물을 받을 경우.   박 아무개 C/O 이 대신받을 아무개 이런식으로 이름을 쓴다고 한다. 주소는 당연히 대신 받는 친구로.. 나도 그렇게 할랬는데 적을 칸이 없네? 그래서 두둥. 콩스타 고객 질문란을 이용..

https://www.congstar.de/에 들어가서 hilfe 를 찾거나 아니면 그냥 바로 http://www.congstar-forum.de/index.php?page=Help&s=83c638d2b8948c9814d9468b85a0d7dcd0e78a92 이 링크를 클릭,

이렇게 된 이미지를 또 클릭한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창에 간단히 질문을 입력하고 칸을 다 채우면 대화가 시작된다. 아래는 나의 대화 첨부.

Danke, Herr H.  ( 이름 생략)

나 (12:49): Hallo, habe ein neues iPhone 5C und benötige eine Nano-SimCard. Wie kann ich die schnellstmöglich bekommen?

안녕, 새 아이폰 5가 있고 나노심카드가 필요해요.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나요

HHH(12:49): Hallo. Mein Name ist HHH.

할로, 내 이름은 hhh 예요

나 (12:50): Mein Name ist 나

내 이름은  내이름이예요

HHH(12:50): Eine neue SIM-Karte mit bisheriger Rufnummer können Sie für 14,99 EUR in Ihrem meincongstar Bereich bestellen

새 심카드는 지금 번호로 14.99 유로로, 홈피에 당신의 mein congstar 코너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나 (12:50): Ich habe eine Prepaid-SimCard

저는 프리페이드 카드가 하나 있어요.

나 (12:51): …ist es möglich, bei der Lieferadresse eine zusätzliche Adressangabe zu machen?

배송받을 주소에 추가 주소를 적는 게 가능한가요

나 (12:51): Etwas so: 나 c/o 친구이름

내이름 c/o 친구이름 이런식으로

나 (12:52): Ich bin zur Zeit meistens bei 친구

저는 최근 주로 친구집에서 머물고 있어요

HHH(12:52): Ja, ich kann den versand auch veranlassen

네. 그런식으로 배송할 수 있어요

HHH(12:52): Dann kann ich auch eine alternative Lieferadresse eintragen

제가 추가 배송주소를 기입할 수 있어요 ( 홈피에)

나 (12:52): Ok! Wie machen wir das?

오. 어떻게요

HHH(12:52): Ich möchte mir Ihre Daten aufrufen. Nennen Sie mir bitte Ihre Kundennummer, Ihren Namen und Ihr Geburtsdatum.

당신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고객번호와 이름, 생일을 알려주세요

나 (12:53): Einen Moment bitte

잠깐만요

나 (12:53): Kundennummer:ㅌㅌㅌㅌㅌㅌ

고객번호. 블라블라

나 (12:54): Name: 나

이름 내이름

나 (12:54): ㅌㅌㅌㅌㅌㅌㅌ

생일. ㅋㅋ

나 (12:55): Es soll zu dieser Adresse gesendet werden: 친구 이름, 주소

이 주소로 보내면 돼요

HHH(12:56): Ok, ich habe den Versand veranlasst

네 제가 배송을 그쪽으로 해놨어요

나 (12:56): Vielen Dank! Wann wird die Karte eintreffen?

감사합니다! 언제 카드가 도착하나요

HHH(12:58): Der Versand dauert 1-3 tage

배송에 1~3일 정도 걸려요

나 (12:58): Ok, super

오 좋아요

나 (12:58): Bestätigen muss ich nichts mehr? Wie läuft denn die Bezahlung?

또 알려드려야 할 건 없나요. 계산은 어떻게 하죠

HHH(12:59): Über das Guthaben

Guthaben을 통해서요. 본인이 핸디를 위해 충전해둔 돈을 말함

나 (12:59): Ok!

나 (12:59): Letzte Frage: Die alte Karte funktioniert noch bis ich meine neue Karte bekomme?

마지막 질문이요. 이전의 심카드가 새로운 심카드가 올때까지 계속 작동하나요?

HHH(13:00): Ja, die funktioniert bis Sie die neue aktivieren

네. 새 카드가 동기화될 때까지 작동해요

나 (13:01): Oh sorry.. Wie aktiviere ich denn die Karte?

오. 죄송한데 어떻게 동기화를 하죠

HHH(13:02): Das steht in dem Schreiben, das Sie mit der Karte kriegen

심카드에 동봉된 종이에 쓰여져 있어요

나 (13:03): Ok, vielen, vielen Dank!! Ciao!

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챠오!

HHH(13:03): Gerne

천만에요

HHH(13:04): Einen schönen Tag noch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 다음에 그 채팅을 평가해주면 끝! 나는 최고의 점수를 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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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괴테우니 Tandemtreffen에서 내 탄뎀 파트너(언어교환 파트너)와 함께 탄뎀의 경험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었다. 그러고 끝나리라 생각했는데, 오늘 그 담당자로부터 교육 라디오와 인터뷰를 하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 Ausbildungsradio Rockfun24 (UKW 92,9) 라는 곳이라 했다.
이메일을 읽자마자 같이 발표했던 탄뎀 파트너에게 연락했는데 시큰둥한 반응..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하며 아쉬워 하던 중, 같이 있던 독일 친구Emi가 좀 있다 또다른 내 탄뎀 파트너 anna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에게 물어보는 게 어떻냐고 했다. 좋은 생각이다 싶어서 당장 물어봤고 anna는 바로 오케이! 나중에 안 사실인데, anna는 그저 간단한 인터뷰라고만 생각했지 라디오 방송국에서 하는 건 지는 몰랐다고… 😉

그렇게 방송국에 가게 되었고, 거기 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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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내일이라 한다. 주제는 Freundschaft 였던 것 같다.
탄뎀 경험, 그에 따른 장점, 어떻게 탄뎀을 구했는지 등등에 대해서 독일어로 이야기했는데 말하면 말할수록 머리속이 텅 비는 느낌! 제발 실수하지 않았길 빌어본다 ^^

Ausbildungsradio Rockfun24 (UKW 92,9) : http://92-9.de/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이다.

팁.
독일어로 인터뷰하다는 ein Interview geben 이라고 한다

프랑크푸르트를 생각하면 다들 그냥 금융, 공항, 메세 정도만 생각하고 별 볼일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만다. 그런데 내가 본 프랑크푸르트는 정말 일년 내내 역동적인 곳이었다. 뭘로 역동적이냐고? 모임이나 축제가 정말 끊이지 않는다. 한국사람들하고만 어울리려고 한다면 절대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 못보겠다고? 구글 번역기를 쓰면 최소한의 정보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년,월,일 등을 나타내는 독일어는 영어랑 거의 똑같다. 이 정도의 노력은 유럽여행 준비자에게 필수라고 생각한다.

프랑크푸르트의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

http://www.frankfurt.de/sixcms/detail.php?id=3800&_ffmpar%5B_id_inhalt%5D=101809
– 여긴 날짜별로 안되어 있으니 전부 다 확인해볼 것

http://www.vielfalt-bewegt-frankfurt.de/de
– 여긴 달력으로 볼 수 있다.

http://www.stadtkindfrankfurt.de/category/events/
– 프랑크푸르트에 대한 블로그

https://www.facebook.com/Feste.und.Events.in.Frankfurt

https://www.facebook.com/pages/ichliebefrankfurtde/183341791698974

 

그 외에도 구글에 frankfurt fest라고 쳐보면 많은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101 DSH bestanden…

Posted: July 24, 2014 in German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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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H 시험이 드디어 끝나고.. 오늘은 드디어 점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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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고 나서 대충 예상하긴 했지만 역시나 DSH2. 이제 난 원한다면 독일의 대학교에 입학도 가능하겠지… 내 점수는, 역시나 typische Koreaner 답게 문법과 읽기에 강하다. 하하.. 역시 말하기 듣기에 더욱 공을 들여야겠다.
정말 시험, 이 만큼의 독일어를 위해 지난 일년 반의 시간동안 얼마나 노력했던지. 그동안의 수고가 주마등처럼 눈 앞에 스쳐간다. 이제 그동안 시험준비 하느라 못했던 일들 다 챙겨가면서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겠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그동안 바빴던 나날들이 이제 좀 끝나고, 여유롭게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계획도 세우고, 프랑크푸르트도 다시금 돌아보고…

지금 여기서 한달동안 하는 공연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이 공연 말고도 완전 지금 곳곳마다 행사풍년이다.

Günthersburgpark라는 곳에서 매일 저녁 풀밭위에서 8월 17일까지 매일 작은 공연이 있다. 거창한 공연은 아니고 그냥 일마친 후 가볍게 라이브 음악들으면서 맥주 마시고 소시지빵먹고 하는 정도…. 맛난 음식을 찾기 보다, 진정한 독일식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짓고 싶다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곳.

Günthersburgpark는 Straßenbahn (Tram) 12번타면 Hauptbahnhof( 중앙역)에서 직빵으로 갈 수 있음.
http://www.yelp.de/biz/g%25C3%25BCnthersburgpark-frankfurt

밑에 공연 사진 및 프로그램 첨부. 매년 Stoffel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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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schreibung ausländischer Führerschein (Privilegiertenstaaten) gemäß Anlage 11 Fahrerlaubnis-Verordnung FeV
( http://www.frankfurt.de/sixcms/detail.php?id=703665&_ffmpar%5B_id_inhalt%5D=4970058)
운전면허증 교환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 (프랑크푸르트 내 거주자에 한함 )

Kosten 비용
Die Verwaltungsgebühr beträgt bis zu € 50,30.
음. 나는 35€정도 낸 것 같다. 2종 보통이라서 그런걸까?

Benötigte Unterlagen 필요한 서류들
Personalausweis oder Reisepass. 여권

Sofern Sie im Besitz eines Reisepasses sind und keine aktuelle Meldebestätigung vorlegen können (nicht älter als 3 Monate), wird eine Meldeabfrage gegen eine zusätzliche Gebühr von 8,- € erforderlich.
안멜둥 종이는 3개월 이상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3개월도 훨씬 전에 발급받았을 경우 Bürgeramt에 가서 갱신해달라고 하면 되며 8유로 소요.

Bei Angehörigen eines nicht EU Staates ist die Vorlage eines gültigen Aufenthaltstitels notwendig. Aufenthaltsgenehmigung erforderlich,
비자, 즉 Aufenthaltstitels 필요. 나는 전자비자와 추자츠 블라트까지 들고 갔다.

Original und Kopie des ausländischen Führerscheins
운전면허증 원본 및 사본

Übersetzung eines staatlich anerkannten Dolmetschers, eines deutschen Automobilclubs oder der ausländischen Vertretung (Konsulat, Botschaft) in Deutschland
한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 번역한 것. 프푸에 한국영사관은 niederrad에 있다.

1 biometrisches Passbild (35 x 45 mm) ohne Kopfbedeckung

여권사진. 머리덮지 않은 것? 얼굴이나 이마 덮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다.

운전면허증 바꾸는 건 시간이 크게 오래 걸리지 않으며, 미리 일찍 가서 예약받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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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서류가 다 준비된 후에 가야할 곳.
http://www.frankfurt.de/sixcms/detail.php?id=2943&_ffmpar%5B_id_inhalt%5D=102239

Servicezentrum Rund ums Auto – Führerscheinstelle
Ordnungsamt
Am Römerhof 19
60486 Frankfurt am Main

Telefon: +49 (0)69 212 42334
Telefax: +49 (0)69 212 43230
E-Mail: fuehrerscheinstelle@stadt-frankfurt.de

ANFAHRTSBESCHREIBUNG
Anfahrt über Katharinenkreisel (ehem. “Opel-Rondell) und Am Römerhof bzw. über die Mainzer Landstraße und Schmidtstraße, Bushaltestelle Römerhof (Linie 34), kostenlose Besucherparkplätze sind auf dem Gelände in ausreichender Zahl vorhanden
버스 34번이나 50, 46번이던가 타고 Römerhof 버스역에 내려 걸어갈 수 있음.

Mo 08:00 – 13:00 Uhr
13:00 – 18:00 Uhr nach vorheriger Terminvereinbarung
Di 07:30 – 13:00 Uhr
Mi 07:30 – 13:00 Uhr
Do 10:00 – 17:00 Uhr (Zulassungsbehörde)
10:00 – 18:00 Uhr (Fahrerlaubnisbehörde, Bewohnerparken, Taxi)
Fr 07:30 – 12:00 U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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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정보성 글이 아닌 일상도 섞어서 적어본다.
1. 토요일에 샀던 딸기.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 방금 쉐이크로 만들었는데, 양이 많아 빡빡하게 했는 데도 6-7컵은 나올 것만 같다. 것도 일반 맥주잔으로 꽉채워서! 이제 너무 많이 먹어서 먹기 싫구만…

2. 어제 헤센주 Seligenstadt에 있는 Badesee에 갔다. 그다지 깊지 않은 호수에 많은 사람들이 (그래봤자 인구밀도가 낮아 한국 사람들이 보면 코웃음칠 정도) 수영하고 있었다. 근처에 작은 분식점 비스무리한 곳도 있어 음료수, 감자, 소세지 등을 사먹을 수 있었다.
애들이 여기저기 트렁크 수영복 아님 비키니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여기는 개나 소나 몸짱이더라… 이제 갓 초등학교 들어간 듯한 아님 그보다 좀 더 나이 들어보이는 애들 조차 복근에 팔근육. 이 균형잡힌 성장속도 어쩔거야 ^^ 참 부러운 순간이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그들의 사진은 차마 찍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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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호수 옆에 작은 팻말이 있는데 FKK라고 쓰여져 있다. FKK구역에 가면 다들 벌거벗고 있다 흐흐. 근데 본인도 다 벗고 가야한다는 것이 함정. 내 친구는 오펜바흐 근처에 있는 FKK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 벗고 있는걸 보기 싫어도 봐야 했다고…

FKK가 무슨 뜻인가 하면 (Quelle: http://www.gutefrage.net/frage/was-heist-fkk)

FKK steht für

Frei 자유로운

Körper 신체

Kultur 문화

고로 FKK-Strand라는 것은 벗는 해변이란 뜻이 된다 흐흐.

사족. 이 호수에 있는 FKK는 너무 바로 옆에 붙어있어, 수영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FKK의 사람들이 보인다…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다 벗은 사람들이. 결론은 마냥 즐겁지 않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것보다 안좋을 것이다.

4. 어제 별 생각없이 갔던 Seligenstadt인데 마침 중세축제 중이었다. 근데 난 늦어서 거의 못봄.
Seligenstadt의 이름의 유래는
http://view.stern.de/de/picture/Fenster-VIEWspotlight-Digimaus-Seligenstadt-Selig-sei-Stadt-genannt-2622918.html 에 잘 나와있다.

Fenster-VIEWspotlight Digimaus Seligenstadt Violett

여기 사진에 보면 처마에 글이 적혀 있는데 거기에서 이름이 유래된 걸로 알고 있다.

Selig sei die Stadt genannt…
Einer Legende zufolge soll die Umbenennung der Stadt nicht aufgrund der Lagerung der Gebeine von St. Petrus und St. Marcelinus geschehen sein, sondern weil der bereits erwähnte Einhard, der Berater und Biograf Karls des Großen war, mit dessen Tochter Emma geflüchtet war. Er lebte mit ihr in Obermulinheim. Der Kaiser zog eines Tages durch diese Stadt und betrat dort das Gasthaus, in dem seine Tochter Emma mittlerweile arbeitete. Sie servierte ihm Pfannkuchen, und der Kaiser erkannte den unvergleichlichen Geschmack.
Inschrift

Daraufhin soll der bekannte Ausspruch Selig sei die Stadt genannt, da ich meine Tochter Emma wiederfand entstanden sein, der auch heute noch auf dem Erker des so genannten Einhardhauses (erneuert 1596) in Seligenstadt zu finden ist. Infolgedessen wurde die Stadt selig genannt, der Name Seligenstadt war entstanden.

한마디로 황제가 자기 딸을 이 곳에서 다시 찾았고, 그래서 축복받은도시.. 뭐 이런식으로 이름 지었단 이야기~

 

Seligenstadt도 매우 아름다운 도시이며, 큰 수도원이 있다. Seligenstadt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활 스타일이 매우 수준있다고 생각한다고 들었다. 믿거나 말거나… 🙂 일단 주민들이 부유하다고 한다. 도시를 둘러보면 부유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수도원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음.
여기는 헤센주의 남쪽 거의 끄트머리이며 바로 옆에 바이에른주를 경계로 하고 있다. 그래서 카톨릭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종교의 영향으로 많은 집들의 대문에 “20*C+M+B+14.”라고 적혀있는데 (13이었는지 14였는지 기억이..) 나는 처음 이게 진짜 암호인 줄 알았다. 인터넷에 쳐보면 누가 Geheimcode über der Tür? 문에 있는 비밀코드? ( Quelle: http://www.gutefrage.net/frage/geheimcode-ueber-der-tuer) 라고 질문을 했던데,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니구나 싶고 웃기기도 하고 ㅋㅋ나만 바보냄새 나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안도의 웃음을 짓고. ㅋㅋ

Was bedeutet das? 20*C+M+B+06. Das steht an jeder Haustür mit … (Quelle: https://de.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060927040517AAJw5ap)
ursprünglich von “christus mansionem benedictat” (Christus segnet dieses Haus) abgeleitet, wurden 3 Namen daraus gebildet
C: Caspar 캐스퍼
M: Melchior 멜키오/멜히오르
B: Balthasar 발타자
das sind die drei Heiligen Könige (christlicher Glaube: die Könige folgten dem Stern von Betlehem zur Krippe
des Jesuskindes und brachten ihm Geschenke: Gold, Weihrauch und Myrrhe)

 거 뭐시냐.. 동방박사라고 하는가. (동방박사 세 명- 발타자, 멜키오/멜히오르, 캐스퍼) 나는 좀 종교에 문외한이라 설명은 여기까지~
Im Brauchtum der katholischen Kirche besuchen im Jänner zumeist Kinder der Kirchengemeinde zusammen mit einem Betreuer als die drei heiligen Könige verkleidet die Häuser der Gemeinde.
Es wird gesungen und sie erhalten meist eine Spende. Als Dank wird dieses Signum an die Tür geschrieben, als Beweis, dass die drei heiligen Könige das Haus besucht haben.

20+06 = das Jahr 2006  2006년도 나타냄 ( 이거 2006년도 답변을 긁어온 거다보니..)

20+14 = das Jahr 2014 2014년도 나타냄  ( 이거 분필로 적혀 있던데 매년마다 날짜 바꾸려고 그러는걸까? 🙂 )

P.S. auch von mir: ja, es heißt natürlich christus mansionem benedictat, aber die 3 heiligen könige haben nicht zufällig die gleichen anfangsbuchstaben, sondern deshalb, weil sie diesen lateinischen spruch auch erfüllen und schlußendlich sind es nunmal sie, die den spruch an der tür anbringen. das ist sowas wie eine uralte doppeldeutigkeit in buchstaben!

암튼 마지막엔 생선요리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단 이야기~ 여기서 민물고기 생선이 꽤 유명한 듯 했다. 민물은 독일어로 단물(Süßwasser)이라고 한다. 내 생각에 바다가 짠 물이므로 호수나 강 등의 민물은 단물로.. 🙂

Kloster (수도원) 정문 앞에 있는 식당이 꽤 맛있다.  그 이름하야 Ristorante Pizzeria 1744.

(http://ristorante-1744.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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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이번주부터 딸기따기 시즌이 (딸기시즌: Erdbeerzeit) 시작되었다. 그 전에는 농장에서 직접 따다가 판매를 하고 이번 주부터 딸기따기 체험이 시작되었다. 딸기 직접 따는 것을 Erdbeeren selbst pflücken이라고 한다. Rhein-main 지역에서 딸기 따는 곳은 이 홈피 ( http://www.rhein-main.net/sixcms/list.php?page=v2_rmn_eatdrink_monatstipp&sv%255Bmonatsthema%255D=rmn01.c.8795909.de ) 를 보면 알 수 있다.

Rhein-main 지역 뿐만 아니라 딴 곳도 찾아볼 수 있는데 홈피에 우편번호를 치면 그 지역에 딸기 따는 곳이 따라라 나온다. 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한 Rhein-main 지역은 우편번호가 6으로 시작하여 6을 쳐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다 —–> http://www.selbst-pfluecken.de/index-verzeichnis.html#x6

우리가 갔던 곳은 Schelmenhäuser-Hofgut라 불리는 곳으로 딸기 뿐 아니라 아스파라거스 등 여러가지를 재배중인 농장이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차를 타고 20분안으로 충분히 도착한다. 이 농장이 여러군데에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다.
Schelmenhäuser-Hofgut
60388 Frankfurt – Bergen-Enkheim, Schelmenhäuser-Hof 1

Essen:
Das Schelmenhäuser Hofgut achtet auf beste Qualität: Der Pflanzenschutz wird auf das notwendige Minimum begrenzt und die Erdbeeren werden regelmäßig auf Rückstände untersucht. Felder zum Selbstpflücken sind in Frankfurt- Seckbach, Bergen-Enkheim und Bad Vilbel Dortelweil:

여기 적힌 Saisonzeit는 2014년도…
Erdbeeren zum Selbstpflücken:
Frankfurt- Seckbach
Friedberger Landstraße Ecke Hofhausstraße (Am Unfallkrankenhaus)
Saisonzeit: ab 22.Mai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9.00-19.30 Uhr

Am Schelmenhäuser-Hofgut (이 곳이 우리가 간 농장)
Schelmenhäuser Hof 1, 60388 Frankfurt – Bergen-Enkheim
An der B 521 zwischen Bergen-Enkeim und Schöneck-Büdesheim
Saisonzeit: ab 24. Mai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9.00-19.00 Uhr

Bad Vilbel Dortelweil
Bundesstraße 3 Ausfahrt Dortelweil
den Hinweisschildern folgen
Saisonzeit: ab 24. Mai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9.00-19.15 Uhr

Telefon:
06109 / 21041

Internet:
» http://schelmenhaeuser-hofgut.de

E-Mail:
» info@schelmenhaeuserhof.de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딸기들이 탐스럽다. 딸기 따면서 또 그 와중에 엄청 집어먹고… 뱃속에 들어간 딸기만으로도 몇 킬로 되는 듯. 근데 그건 지불하지 않고 딴 딸기만 지불한다! 아무튼 딸기를 약 3~4킬로 땄던 것 같은데 5유로 지불했다. 갈 때 준비물은 운동복, 운동화 착용에 선글라스, 바구니 (없으면 거기서 구매 가능) 그리고 마지막에 손닦을 물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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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Lohrberg… 마지막에 깨알같이 Lohrpark라는 공원으로 소풍을 가서 싸온 음식 서로 나눠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
여자 네명이서 시간 잘 맞춰 잘 뛰어보려 했으나…..흠…
http://www.frankfurt.de/sixcms/detail.php?id=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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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당연히 13도보다 훨씬 높았지만, 이 그림을 밤에 만든 관계로..
그래도 여기는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꼭 걸칠 것을 들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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