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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산마루(Restaurant Sanmaru)– 링크 참조
주소: Ginnheimer Landstraße 183, 60431 Frankfurt am Main
전화번호:069 95112750

프랑크푸르트의 한국 음식점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라 생각한다.
주인 내외 분도 매우 친절하시고, 맛도 보장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여, Ubahn 1번과 9번, Strassenbahn 16을 타고 Ginheim 종점에서 내린 후 Rewe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보통 한국 식당들이 그렇듯이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는 않으나, 점심 때 10유로 짜리 점심메뉴가 있으니 점심메뉴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안타깝게도 사진이 거의 없어 올리지는 못하지만, 한 번 가 보면 후회없을거라 생각한다.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엄마의 손 맛이 그리울 때 한 번 가보자.

 

Der Ginheim Bahnhof liegt in der nähe von dem Restaurant. Alle Freunde von mir haben das Essen hier sehr sehr genossen. Sehr lecker!

여행카페에 보면 프푸 공항에서 주방용품을 살 수 있는지 물어본다. 난 시내에서 직접 사간 적은 있으나 공항에서는 사 본 적이 없어 확실하게는 말 못하겠지만, 홈피 검색결과 공항에서 주방용품을 살 수 있는 길이 있어 여기 적어본다.
가게이름 : Tripidi
Exklusive Haushaltswaren
위치: Terminal 1, Bereich A, Ebene 1
(모르면 인포가서 물어보길..)

가게설명:
Zuhause ist, wo das Herz ist. Der neue Konzept-Store Tripidi präsentiert eine Auswahl der besten Marken Europas für Ihr Zuhause und Ihre Familie. Unsere Produktpalette umfasst Kochutensilien von Fissler und WMF, Messer von Zwilling, Wüsthof und Victorinox, jura Kaffeemaschinen, Wohnaccessoires von iittala, zertifizierte Babynahrung und natürliche Hautpflege von deutschen Top-Produzenten. Gesundheit & Beauty Produkte für die ganze Familie von beurer runden das Bild ab. Finden Sie uns auf YouTube: http://youtu.be/gn5jIFpuw-s

설명에 보면 ” Kochutensilien von Fissler und WMF, Messer von Zwilling, Wüsthof und Victorinox, jura Kaffeemaschinen, Wohnaccessoires von iittala, zertifizierte Babynahrung und natürliche Hautpflege von deutschen Top-Produzenten.” 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에 Fissler, WMF의 주방용기, Zwilling의 칼(독일에서는 헨켈이라 하기보단 쌍둥이 칼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등등이 있다고 적혀있다. 그러니 주방용품을 공항에서 사고프면 여기 들러보길 바란다.

이 페이지에 보면 목록에 트리피디가 있다.
http://www.frankfurt-airport.de/content/frankfurt_airport/de/einkaufen_erleben/shops/geschenke_souvenirs.html

http://www.frankfurt-city-triathlon.de/
바로 이 경기! 일요일인 오늘 아침 이미 열렸다. 금요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데 나는 Startunterlagenausgabe를 했다. 그냥 가볍게 봉이만 나눠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왠걸. 말도 엄청 해야하고.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고, 육체노동도 있는 자봉3종세트였다. 철인 3종 경기에 대한 별 지식이 없던 나는, 스포츠 선생님이라는 아주머니 옆에 붙들려 온종일 말하는 연습을 해야했고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부분 어르신들이었는데, 이미 대부분은 서로 아는 사이라고 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한 번 그 자봉을 시작한 사람은 비슷한 행사가 열릴 때 마다 참여하여 자봉을 하는 듯 하다. 그렇게 몇 번 참여하다보면 서로 알게 되는 거.
나는 독일어 연습을 위해 매 번 자봉을 한다쳐도, 어르신들은 왜 하냐고 물어봤더니 머리를 툭툭 치시며 미쳐서 그렇다고 ㅋ 매우 유쾌한 분들이셨다. 다만 그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Hessisch가 너무 강해 알아듣기 힘든 점이 있었지만, 나에겐 표준 독일어로 또박또박 말씀해주셨다.
자봉하면서 티셔츠도 받고, goody Bag도 받고. Goody bag안에는 군것질거리가 들었다. 9시간을 내리 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여러가지 일들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사족.
이번 기회로 철인3종 경기를 할 때 미리 신발을 주최측에 맡길 수 있다는 거. 수준이 3가지로 나눠져 있다는 거, 일반 참가비는 70유로이고 유니온 소속이 아닌 사람이 참여할 경우 20유로를 추가로 낸다는 거, 명단 리스트에 출발 시간이 다 나와있다는 거 등등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kidslauf에서는 2001-2004출생의 아이들은 1마일, 그 이후는 1/2마일을 뛴다는 거. 아이들도 철인3종경기에 벌써 도전할 줄이야~ 어른들에게는 수영모을 도전 분야 별로 다른 색깔로 나눠주고, 어린이들에겐 티셔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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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딸기따기 시즌이 (딸기시즌: Erdbeerzeit) 시작되었다. 그 전에는 농장에서 직접 따다가 판매를 하고 이번 주부터 딸기따기 체험이 시작되었다. 딸기 직접 따는 것을 Erdbeeren selbst pflücken이라고 한다. Rhein-main 지역에서 딸기 따는 곳은 이 홈피 ( http://www.rhein-main.net/sixcms/list.php?page=v2_rmn_eatdrink_monatstipp&sv%255Bmonatsthema%255D=rmn01.c.8795909.de ) 를 보면 알 수 있다.

Rhein-main 지역 뿐만 아니라 딴 곳도 찾아볼 수 있는데 홈피에 우편번호를 치면 그 지역에 딸기 따는 곳이 따라라 나온다. 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한 Rhein-main 지역은 우편번호가 6으로 시작하여 6을 쳐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다 —–> http://www.selbst-pfluecken.de/index-verzeichnis.html#x6

우리가 갔던 곳은 Schelmenhäuser-Hofgut라 불리는 곳으로 딸기 뿐 아니라 아스파라거스 등 여러가지를 재배중인 농장이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차를 타고 20분안으로 충분히 도착한다. 이 농장이 여러군데에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다.
Schelmenhäuser-Hofgut
60388 Frankfurt – Bergen-Enkheim, Schelmenhäuser-Hof 1

Essen:
Das Schelmenhäuser Hofgut achtet auf beste Qualität: Der Pflanzenschutz wird auf das notwendige Minimum begrenzt und die Erdbeeren werden regelmäßig auf Rückstände untersucht. Felder zum Selbstpflücken sind in Frankfurt- Seckbach, Bergen-Enkheim und Bad Vilbel Dortelweil:

여기 적힌 Saisonzeit는 2014년도…
Erdbeeren zum Selbstpflücken:
Frankfurt- Seckbach
Friedberger Landstraße Ecke Hofhausstraße (Am Unfallkrankenhaus)
Saisonzeit: ab 22.Mai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9.00-19.30 Uhr

Am Schelmenhäuser-Hofgut (이 곳이 우리가 간 농장)
Schelmenhäuser Hof 1, 60388 Frankfurt – Bergen-Enkheim
An der B 521 zwischen Bergen-Enkeim und Schöneck-Büdesheim
Saisonzeit: ab 24. Mai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9.00-19.00 Uhr

Bad Vilbel Dortelweil
Bundesstraße 3 Ausfahrt Dortelweil
den Hinweisschildern folgen
Saisonzeit: ab 24. Mai
Öffnungszeiten: täglich von 9.00-19.15 Uhr

Telefon:
06109 / 21041

Internet:
» http://schelmenhaeuser-hofgut.de

E-Mail:
» info@schelmenhaeuserhof.de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딸기들이 탐스럽다. 딸기 따면서 또 그 와중에 엄청 집어먹고… 뱃속에 들어간 딸기만으로도 몇 킬로 되는 듯. 근데 그건 지불하지 않고 딴 딸기만 지불한다! 아무튼 딸기를 약 3~4킬로 땄던 것 같은데 5유로 지불했다. 갈 때 준비물은 운동복, 운동화 착용에 선글라스, 바구니 (없으면 거기서 구매 가능) 그리고 마지막에 손닦을 물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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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Lohrberg… 마지막에 깨알같이 Lohrpark라는 공원으로 소풍을 가서 싸온 음식 서로 나눠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
여자 네명이서 시간 잘 맞춰 잘 뛰어보려 했으나…..흠…
http://www.frankfurt.de/sixcms/detail.php?id=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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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당연히 13도보다 훨씬 높았지만, 이 그림을 밤에 만든 관계로..
그래도 여기는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꼭 걸칠 것을 들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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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파일첩(독일어로 r. Ordner라고 함. 영어로는 아마 folder) 을 잃어버렸다. 아무리 기억을 되새겨봐도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그 날 내 행적을 되새겨봤다. 우선 U-Bahn, S-Bahn을 뒤져보자 싶어서 내가 사는 동네 인포에 가서 분실물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Fundstelle am Frankfurt Hbf
Sbahn에서 잃어버린 것들은 중앙역에서 찾을 수 있다.
위치는 아래에..
http://m.yelp.de/biz/fundstelle-deutsche-bundesbahn-frankf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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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büro ( Hauptwache에 있음)
http://www.vgf-ffm.de/de/service/service-fuer-fahrgaeste/fundbuero/
(이 링크를 눌러보면 Fundbüro 모습이 나옴)
U-Bahn에서 잃어버린 것들은 여기서 찾는다. 여기는 은근히 찾기 어려운데 우반이나 에스반에서 내린 후 바로 계단으로 한 번 올라오면 위에 어느 거리로 나가는 지 팻말 같은 것들이 막 붙어 있다. 거기에 이리저리 잘 살펴보면. Fundbüro라는 표시가 있다. 그 표시보고 따라가보면 약간 구석에 Fundbüro가 있다.

홈피에 있는 설명: Das Fundbüro

Wenn Sie Ihr Portemonnaie(지갑), die Handtasche(손에 들고다니는 소지품 정도?) oder den Schirm(우산) im Bus, in der Straßenbahn oder in der U-Bahn verloren haben(버스, 트램, 우반 안에서 잃어버렸으면), wenden Sie sich bitte an unser Fundbüro an der Hauptwache, B-Ebene. Denn nette Fahrgäste und unser Fahrpersonal geben Fundgegenstände dort ab:

Hauptwache – Passage, B-Ebene
Telefon: 069 213-22258
E-Mail: fundbuero(at)vgf-ffm.de

Öffnungszeiten: Montag bis Freitag 7 – 18 Uhr

Die Fundgebühr beträgt 3 Euro. 찾아가려면 3유로 내야하는 듯.

이 두곳에서도 못 찾으면 그 다음에 가는 곳이 Allgemeines Fündbüro
여기갈려면 Ordnungsamt까지 가야한다! 외국인청땜에 고생이 심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바로 그 곳. 그리고 Regional Bahn, HLB에서 잃어버리면 따로 찾아야 하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교통수단의 종류에 따라 보관소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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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난 물건을 잃어버린 줄 알고 내 동선을 따라 다 헤매었건만 결국 파일첩을 찾지 못하고… 우울하게 집에 왔는데 저녁에 갑자기 하우스 마이스터 할아버지가 나를 찾아와서 하는 말씀, 너 뭐 잃어버렸냐고. 아니 이사람이 어떻게 알았지 신기해하며 Ordner잃어버렸댔더니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한 장 주며 이 사람이 내 Ordner를 주웠다고 연락해보라고 가셨다.
알고보니 어떤 아주머니가 은행 기계위에 올려진 내 파일첩을 주으신 후, 딸내미를 시켜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나를 찾아냈다고 한다. 아저씨가 내 기숙사까지 찾아왔던 것 같은데 하우스 마이스터 할아버지가 안들여보내준 듯. 파일첩 두고 가겠다 그랬는데 그것도 허락안함. 헐. 독일인이라 완전 철저하게 보호하려는 뜻에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누군지 알고 덥석 물건을 받고 뭐 그런거. 우리 하우스 마이스터 할아버지는 워낙에 친절하신 분이라 좋은 의도에서 전화번호만 받았을 가능성이 100프로다.
아무튼 저녁에 전화해서 약속시간을 잡은 후, 다음날 아침 직접 댁에 찾아가서 파일첩을 받아왔다. 메르씨 적혀있는 초콜렛을 드리며 90도 배꼽인사로 감사 표시를 하고 왔다. 어찌나 두분이 친절하시던지. 정말 여기 살만한 곳이구나, 내가 복이 많구나라고 느낀 하루다. 난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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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내가 경험한 만큼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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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서 가볼만한 근교도시들을 그림에 표시하였으며, 빨간줄타고 내려가면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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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프푸 및 헤센 Regional Bahn Fahrplan의 원본은 여기에서 가져왔다.

Click to access rmv-schienennetzplan.pdf

헤센주를 2명 이상 하루종일 여행한다면 헤센티켓을 추천한다. 헤센주 전체 여행가능하며 ICE, IC 를 제외하고 RMV적힌 교통수단(거의 모든 라인마인지방 교통은 다 여기에 포함됨)을 다 탈 수 있다. 물론 다른 도시 안에서 에스반, 우반,버스나 트램등의 교통수단도 이용가능하다.

Schönes Wochenende티켓은 안써봐서 모르겠다. 그냥 주말밖에 안되는 거 말곤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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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림부르크, 룬켈 Limburg, Runkel          http://t.co/avLd7Bgy6X

#90 카셀 Kassel ( 프푸 근교 도시) http://t.co/R6yyh2ZBRj

#92 Langen에 있는 레스토랑 Scheuer im Mühltal & Apfelwein Tour
http://t.co/eAot32DdPg   — 랑엔과 드라이아이히는 지도에 표시된 하이델베르크 방향 ( 다름슈타트 방향)으로 가면 있다.

#26 뤼데스하임 – Rüdesheim am Rhein http://t.co/2Oq77Irbk3
#34 Kloster Eberbach & Schloss Vollrads http://t.co/idmsLQ71Aw
(26,34는 매우 가깝다 )

#30 뷔딩엔 – Büdingen Mittelalterfest http://t.co/sRhaS96y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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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 맛집 :
#64 프랑크푸르트 맛집 Wolffhardt를 소개합니다 http://t.co/7bsKvCNOVS

Pak Choi :  Elbestraße에 있다. 정통중국식당 : http://www.yelp.de/biz/pak-choi-frankfurt-am-main
PAK CHOI Chinesisches Restaurant
주소: Elbestraße 12, 60329 Frankfurt am Main
전화번호:069 78988418
영업시간:
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1:00
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1:00
수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1:00
목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1:00
금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1:00
토요일 오후 5:00~11:00
일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30~11:00

Solzer : 정통 헤센식 식당 http://www.solzer-frankfurt.de/

#93 프푸 맛집: 포르투갈 식당 Tasquinha da Jacinta 

– 그외에  나는 Urbankitchen을 좋아한다.

-프푸에 있는 태국식 레스토랑은 대부분 다 맛나는 듯 하다.

– 여긴 그냥 가볍게 갈 만한 Pizzeria : Al Terrazzino – Nordend-Ost
(http://www.yelp.de/biz/al-terrazzino-frankfurt-am-main)
#65 프랑크푸르트의 맛나는 Pizzeria를 소개합니다 http://wp.me/p2TBDz-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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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편 검색하려면 필요한 웹사이트 : http://www.bahn.de/p/view/index.shtml
http://www.rmv.de/de/
위 웹사이트에 앱도 있다.
#11 프랑크푸르트에서 길 찾을 때 내가 쓰는 앱 http://wp.me/p2TBDz-cg
#9 The first party night! 그 이야기 첫번째! http://wp.me/p2TBDz-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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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DB홈피나 앱에서 Runkel & Limburg 검색해서 가기

도이치반 링크에서 출발역에 Frankfurt (main) Hbf / 도착역에 Limburg(Lahn) or Runkel 치면 된다. 림부르크에서 룬켈까지는 출발역, 도착역에 각자 이름을 쓰면 되겠다. 룬켈에서 프푸까지는한 번 갈아타야 하는데 — 예를 들면… 아래의 표와 같다. 위의 지도를 보면 Giessen(기센)이라는 곳이 있는데 룬켈에서 거기까지 기차타고 가서 다시 프푸 중앙역까지 갈아타야 한다. 이렇게 타면 재수 없으면 약 2시간 10분, 재수 좋으면 약 1시간 20분 걸리겠다. 그러나 헤센티켓으로 ICE, IC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 탈 수가 없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냐 하면.. 기차 연결 시간을 잘 못맞추면 역로또를 맞는 수밖에 없다로 설명할 수 밖에…. 그러므로 출발 전에 미리 DB Bahn 웹사이트에서 교통편 검색을 하고 계획을 잘 짜서 가길 바란다. 어차피 두 곳 합쳐서 하루면 충분히 볼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면 딱 좋다.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 딱히 시간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보통 얼마인 지 안나온다. IC, ICE가 아닌 이상 가격이 안나온다. 그 이유는… 글쎄????? 어차피 역에서 표 살때 찍어보면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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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의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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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프랑크푸르트 본하임 주말장  Bornheim Wochenendemarkt http://wp.me/p2TBDz-uc

중앙역에서 급히 복사해야할 때 :
#16 프랑크푸르트에서 복사하기 http://wp.me/p2TBDz-j9

프푸 여행 팁 –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박물관 공짜로 가는 날!! http://wp.me/p2TBDz-vg

#60 Frankfurt am Main 공항 무료와이파이 이용하기 http://wp.me/p2TBDz-C2

독일 오기 전 독어를 약간이나마 배워두고 싶다면… #82 혼자 독일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사이트 http://wp.me/p2TBDz-JM

#45 Frankfurt에서 스마트폰 수리하기 http://wp.me/p2TBDz-xM

#69 프랑크푸르트에서 소개하고 싶은 독일인들 – 번역 및 웹페이지 제작 http://wp.me/p2TBDz-FI

#94 독일 교통수단을 이용하다 물건 분실 시 찾아가는 곳 ( 프랑크푸르트 ) http://wp.me/p2TBDz-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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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에서 학생/유학준비/어학비자를 받기 위해 해야할 일 몇 개.

#21 프랑크푸르트 Ausländeramt에 가다 http://wp.me/p2TBDz-od

#13 프랑크푸르트에서 Anmeldung 하기 & 오늘의 점심 http://wp.me/p2TBDz-dl

#57 똥줄타는 비자연장기 http://wp.me/p2TBDz-Bx

#52 오늘 내가 알게된 것 –  변경된 독일 워킹홀리데이 규정 http://wp.me/p2TBDz-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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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다른 도시
#22 Hannover CeBIT 후반전       http://wp.me/p2TBDz-os

#86 뒤늦은 로텐부르크 Rothenburg 1박 2일 여행 후기       http://wp.me/p2TBDz-LW

#42 Rothenburg 숙소 추천 – Dorfmühle http://wp.me/p2TBDz-x3

#48 어느 날 뮌헨에서… http://wp.me/p2TBDz-y7

#27 Oktoberfest http://wp.me/p2TBDz-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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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여행

#29 Sweden on May – Schweden im Mai ( 스크롤의 강력한 압박…) http://wp.me/p2TBDz-qH

# 36 프라하 Prague ( Praha ) http://wp.me/p2TBDz-uK

#50 스페인 메리다(Mérida)에 가다! http://wp.me/p2TBDz-z0

Shanghai에서 가 볼만한 식당 http://wp.me/p2TBDz-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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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hter 필름페스트에서 자봉을 구한다는 공고가 떴다. 우연히 페북에 뜬 자봉 공고를 보고 흥미가 생겨 지원을 해봤고, 덜컥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STAFF WANTED

25. – 30. MÄRZ 2014

Bereits zum siebten Mal feiern wir das LICHTER Filmfest Frankfurt International. Und Ihr könnt dabei sein. ERLEBT EIN FILMFEST MAL HINTER DEN KULISSEN.

Das Festival mit regionalem und internationalem Programm wird von einem Kernteam aus ehrenamtlichen Organisatorinnen und Organisatoren gestemmt. Wir zeigen jüngste Produktionen aus der Rhein-Main-Region, Koproduktionen, Filmklassiker mit regionalem Bezug und Kurzfilmrollen von Festivals aus Partnerstädten. Außerdem gibt es einen Kunstfilmwettbewerb, ein Festivalzentrum mit Lounge, leckeres Essen und verschiedene Rahmenveranstaltungen. Und 2014 steht alles unter dem Motto “Humor, Komik und Komödie”.

DAZU BRAUCHEN WIR EUCH!

Unser Festival lebt vom persönlichen Engagement. Deshalb suchen wir wieder Helfer für die Bereiche Kinobetreuung, Kinokasse, Bar, Einlass an den Partys, Festivalküche, Technik, Betreuung Art Award, Dekoration, Presse- und Gästebetreuung und Auf- und Abbau. Auch bei der Vorbereitung und Planung seid ihr herzlich willkommen.

UND WAS HABT IHR DAVON?

– Einblick in den Ablauf eines professionellen Filmfestivals gewinnen
– Andere Film- und Festivalfans kennenlernen
– Freier Eintritt in alle Filme und Events & freie Verpflegung

Ob Ihr selbst schon für Film und Kino gearbeitet habt, spielt keine Rolle. Für uns sind eure Begeisterung, eure Ideen und euer Engagement wichtig.

NEUGIERIG? DANN MELDET EUCH GLEICH UNTER VOLUNTEER@LICHTER-FILMFEST.DE.

Wir freuen uns auf Eure Mails!

Eure LICHTER

칸 영화제처럼 큰 축제는 아니고 그냥 헤센주의 영화들 + 몇몇 국제영화들을 상영해주는 축제였는데 나는 독일 영화제를 본 적이 없으니 한 번 구경해보고 싶었다. 아 작년에 K project라는 한국문화축제외 nippon connection이라고 일본문화축제에서 영화를 상영해주긴 했는데 한국영화젠 그냥 DVD상영이었고, 일본 영화는 못봤으니 패스.

영화제에서 일하는 자봉 신분증. Helfer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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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일은, Sektempfang, Küche, Einlass 였다. Sekt는 샴페인을 말하는 것으로, 젝트엠팡은 초대받은 손님들에게 음료수를 주는 일이었다. Sekt나 오렌지주스나 둘 다 섞은 것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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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말이다. 내가 했던 곳은 영화관의 상영관 바로 앞이었다.

그리고 주방에서도 일했는데, 말이 주방이지 케이터링 서비스 나온 식당의 일을 돕는 것이었다. 만들면서 손님의 주문과 다르게 만들어진 것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먹어본 적 없다 하니 주심)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캬라멜을 바른 크렙( crepe)을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것도 따로 만들어주시고… 흐흐.
주방 일을 따로 도와본 적 없는 나로선 매우 긴장되는 자리였으나, 그냥 재료 찾아주고 음료수 부어주고, 자리 정리하고, 소스 부어주고, 접시 씻고 뭐 그런 일들을 했다. 일은 딱히 힘들지 않았으나 4시반 반 넘게 서있으려니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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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관 관 앞에서 표 확인하고, 점수표( Der Publikumspreis) 를 주는 일을 했는데, 표도 찢고 점수표도 주고 사람수도 세고 말도 하느라 진땀이 흘러 내렸다. 휴우. 다들 나한테 물어보는데 내가 아는 정보가 없어 계속 미안해지는 상황이 생겼다. 독일어를 못알아들어서 계속 물어보고! 아니 이렇게 허술할 수가!! 진행이 좀 허술해서 내가 많은 것을 알고 있었어야만 했던 것 같다. 아무튼 내가 지키고 있었던 상영관의 모습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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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도 한 판 찍고… 🙂

타잔 광고용 마네킹도 한 번 찍어주고… 아 훈훈하구나 ㅋㅋ
그리고 내가 너무 보고싶은 Lego movie의 레고 마네킹들도 찍어주고.. 주위에 아무도 레고 무비를 안보려고 한다. 나는 너무 보고 싶은데… 혼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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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끝나는 것 일요일인데 금요일, 토요일에 festival Zentrum에서 파티가 열렸다. 나는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Gutschein을 소비하기 위해 굳이 또 혼자 거기를 갔다. 다른 봉사자들을 아무도 몰라 놀아줄 사람도 없었지만, 너무 목이 말랐고 혹시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해서 그냥 갔다.
역시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의 파티는 매우 어색했지만 용감하게 콜라 한 병을 사들고 좌석에 혼자 앉아있었다. 그랬더니 역시나 혼자 온 독일인이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묻길래 (자리가 별로 없었다) 같이 어색하게 앉아 있다가 말을 걸어봤다.
그 독일인은 혼자 영화제에 참석하고, 정말 충동적으로 파티에 왔다고, 여기에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그냥 춤이나 출까 해서 왔다고. 와… 나는 그래도 자봉이라도 했는데, 이 남자는 혼자 영화보고, 영화제에 아무도 모르고, 파티에 입장료도 내야하는데 혼자 왔다는 거다. 나도 딱히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내 Gutschein으로 굳이 맥주 한 병 사주면서 대충 잡담을 떨다가 왔다. 내가 떠난 뒤에 좋은 친구를 찾았길 바랄 뿐이다.

영화제 참석은 꽤나 흥미로운 일이었지만, 일은 생각보다 고되었고, 거의 아무런 지시가 주어지지 않아 돌발상황에 혼자 대처해야 했다. 친구도 없어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 신경써주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좀 당황했지만 차라리 자유를 즐기니 할 만 했다. 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드는 일이어서 자주 하기는 힘들겠지만, 내년 영화제에도 기회가 된다면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쉬웠던 점은, 한국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상영되었는데, 딱히 독일 영화제에는 맞지 않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독일 친구들 말로는 너무 배우들의 연기가 과장된 것 같다며. 로맨틱 코미디니까 그렇겠지만, 차라리 담백한 형사(?) 범죄(?) 영화가 상영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독일인은 Krimi를 사랑하니까 🙂

**Festival Zentrum에서 열린 파티 사진, 아직 파티 초기라 사람이 별로 없이 찍혔지만 갈수록 많이 왔다. 마지막 샴페인이 우리가 제공했던 Se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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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우니 Aufnahme Test를 통과하면 나중에 합격자 발표날에 종이를 몇 장 받게 된다. 그 종이를 한 번 해석해보았다. 후배(?)를 위한 배려라고 할까. ㅋㅋ. 사실 거의 해석하진 않고 어려운 단어에 뜻만 적다가 말았는데,  아무튼 여기에 중요한 정보가 있으니 올려보도록 한다. 돈을 얼마나 내야하는지 등등에 대한 정보가 있다.

중간에 Validierer = machine for to validate you Goethecard (Ein Gerät, um die Goethecard zu validieren)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 단어가 괴테우니 안에 있는 학생증에 카드유효날짜를 출력해주는 기계라는 것을 해석하면서 처음 알았다…!!!! 그동안 기계 이름도 모르고 썼네 나는?

http://www2.uni-frankfurt.de/44178890/10_validieren_der_goethe-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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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이를 받는 다는 것이 어학코스에 꼭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은 아니다.  이 빨간 종이는 Aufnahme 시험치는 날 받은 종이이다. 시험 발표날이 언제인지 나와있다. 그 발표때 여권이랑 사진을 들고와야 괴테우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학기 등록비는 344.48유로이며 (작년보다 올랐다!!!) 코드등록비는 555유로이다.  학기는 4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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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이는…  합격자 발표가면 각자 반에 따라서 잠시 모임을 갖는데 그때 Einschreibung이라는 종이를 준다. 내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고 싸인한 후 그 종이를 들고 105에 가서 괴테카드를 만들라는 거다.  사진 꼭 들고가야 한다.

코스 등록비가 555유로라는 말도 있다.  4월 7일 첫 수업에 코스 등록 및 학기 등록 입금 증명 종이를  들고와야 한다.

학기는 4월 7일 월요일에 시작하는데 10시에 인사하는 모임(?)이라고나 할까 하는게 있다. 4월 8일부터 정해진 수업시간표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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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 도덕규범이라고나 할까? 서로 존중하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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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이는 귀찮아서 보다가 말았는데… 2번에 입금해야하는 계좌번호가 나와있다. 계좌번호가 가장 중요한 정보일 듯.  555유로는 이 계좌로.. 그리고 Einschreibung종이받을 때 계좌번호를 또 받는데 그 종이가 344.48유로인가 하는 학기 등록비를 위한 계좌이다. 난 이미 등록해버려서 종이가 없네. 이 두 돈은 서로 다른 계좌에 넣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아참 괴테카드를 활성화시켜야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데, 웨스트엔드에 가서 트레일러처럼 생긴 건물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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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furt Ostendstraße 역 근처에 EDEKA라는 마트가 있다. 독일 상인 협동조합 뭐 이런 말의 준말인데, 다른 마트보다 조금씩 비싸지만 더 다양하고 고품질의 식료품을 판다. 거기서 우연히 한국 우동을 발견했다! 두둥. 사서 먹어보니 역시 한국우동 맛나다~ 그 옆에 있는 칩도 매우 맛있다. 이 칩도 약간 한국스러운 맛이 난다.
그런데 저 작은 가판대는 임시가판대고 매 번 다른 식품들이 진열되어있다고 했다. 그래도… 다음번에 갔을 때도 이 우동이 있길 바란다.

지난 여름(2013년 여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던 판다 전시(?)사진을 올려본다. 프랑크푸르르트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열렸으며, 중국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에서도 열린 것으로 알고 있다. WWF50년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인 듯 하다.
https://www.wwf.de/
프랑크푸르트 Alte Oper앞에서 행사가 열렸다. 그 앞의 분수와 고풍스러운 alte Oper건물과 귀여운 판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너무 귀여워서 셔터를 멈출수가 없어 왕창 찍었다. 옆에서 열심히 판다에 색칠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판다들 나중에 어떻게 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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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이멜주소 등등 적어서 동물보호 찬성에 서명했더니 이메일이 왔다. 두둥 잡지를 열어보니 첫 장부터 시커먼 팬더, 심상치 않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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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후원해달라는 편지, 나는 지금 내 살 길도 막막해서 그냥 행사만 참여하는 걸로…